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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3자회담 TV생중계 제안…청와대 ‘거부’
입력 2013.09.15 (17:16) 수정 2013.09.15 (18:50) 정치
민주당이 내일 예정돼 있는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간 3자회담 전 과정을 TV 생중계를 통해 공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민주당 김관영 수석 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지난 12일 3자회담을 제안하면서 국민들에게 회담 내용을 투명하게 알리자고 한 것을 전적으로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관영 대변인은 국민들도 이번 3자회담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만큼 투명하게 공개되는 것을 희망할 것이라며 청와대의 공식 답변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모든 것을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충분하다고 보고, 공개될 경우 오히려 모든 것을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기가 어렵지 않겠나며 거부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김관영 수석 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지난 12일 3자회담을 제안하면서 국민들에게 회담 내용을 투명하게 알리자고 한 것을 전적으로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관영 대변인은 국민들도 이번 3자회담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만큼 투명하게 공개되는 것을 희망할 것이라며 청와대의 공식 답변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모든 것을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충분하다고 보고, 공개될 경우 오히려 모든 것을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기가 어렵지 않겠나며 거부 입장을 밝혔습니다.
- 민주, 3자회담 TV생중계 제안…청와대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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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15 17:16:44
- 수정2013-09-15 18:50:34
민주당이 내일 예정돼 있는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간 3자회담 전 과정을 TV 생중계를 통해 공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민주당 김관영 수석 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지난 12일 3자회담을 제안하면서 국민들에게 회담 내용을 투명하게 알리자고 한 것을 전적으로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관영 대변인은 국민들도 이번 3자회담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만큼 투명하게 공개되는 것을 희망할 것이라며 청와대의 공식 답변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모든 것을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충분하다고 보고, 공개될 경우 오히려 모든 것을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기가 어렵지 않겠나며 거부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김관영 수석 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지난 12일 3자회담을 제안하면서 국민들에게 회담 내용을 투명하게 알리자고 한 것을 전적으로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관영 대변인은 국민들도 이번 3자회담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만큼 투명하게 공개되는 것을 희망할 것이라며 청와대의 공식 답변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모든 것을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충분하다고 보고, 공개될 경우 오히려 모든 것을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기가 어렵지 않겠나며 거부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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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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