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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인 英 성공회 교회, ‘금녀의 벽’ 깨지나?
입력 2013.09.15 (21:25) 수정 2013.09.15 (22:1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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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보수적인 영국 성공회 교회도 금녀의 벽이 허물어지는걸까요?

웨일스 성공회가 여성도 주교에 임명될 수 있는 새로운 종교법을 통과시켰습니다.

런던 박장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국 성공회 교회가 금녀의 벽을 깼습니다.

웨일스 성공회는 종교회의의 투표를 통해서, 여성도 주교에 임명될 수 있도록 성공회 헌법을 개정했습니다.

평신도 투표에서는 찬성 57 반대 14표, 성직자 투표에서는 찬성 37, 반대 10표로 역사적인 결정은 내려졌습니다.

<녹취> 배리 모건(웨일스 대주교)

지난 2008년에도 여성 주교 임명 법안이 상정됐었지만 법안 통과가 무산된 바 있습니다.

종교계 인사들은 이번 결정으로 교회 내에 존재하던 남녀차별 전통이 마침표를 찍었다고 환영했습니다.

영국에서는 이제 잉글랜드 교회만이 여성 주교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웨일스 교회의 이번 결정을 계기로 보수적인 교회 내에서 양성평등을 위한 개혁 작업은 더욱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 보수적인 英 성공회 교회, ‘금녀의 벽’ 깨지나?
    • 입력 2013-09-15 21:26:09
    • 수정2013-09-15 22:11:03
    뉴스 9
<앵커 멘트>

보수적인 영국 성공회 교회도 금녀의 벽이 허물어지는걸까요?

웨일스 성공회가 여성도 주교에 임명될 수 있는 새로운 종교법을 통과시켰습니다.

런던 박장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국 성공회 교회가 금녀의 벽을 깼습니다.

웨일스 성공회는 종교회의의 투표를 통해서, 여성도 주교에 임명될 수 있도록 성공회 헌법을 개정했습니다.

평신도 투표에서는 찬성 57 반대 14표, 성직자 투표에서는 찬성 37, 반대 10표로 역사적인 결정은 내려졌습니다.

<녹취> 배리 모건(웨일스 대주교)

지난 2008년에도 여성 주교 임명 법안이 상정됐었지만 법안 통과가 무산된 바 있습니다.

종교계 인사들은 이번 결정으로 교회 내에 존재하던 남녀차별 전통이 마침표를 찍었다고 환영했습니다.

영국에서는 이제 잉글랜드 교회만이 여성 주교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웨일스 교회의 이번 결정을 계기로 보수적인 교회 내에서 양성평등을 위한 개혁 작업은 더욱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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