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美-러 합의’ 환영…“시리아의 승리”

입력 2013.09.16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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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하이다르 시리아 국민화해부 장관은 화학 무기 폐기에 관한 미국과 러시아 사이의 합의로 전쟁을 피했다며 이는 시리아의 승리라고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하이다르 장관은 양국의 합의가 "시리아 국민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 한편 시리아가 전쟁을 피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러시아 친구들 덕택으로, 시리아에 있어 승리"라고 자평했습니다.

한편, 시리아 접경국인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과 러시아의 합의가 시리아 화학 무기의 완전한 파괴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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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아, ‘美-러 합의’ 환영…“시리아의 승리”
    • 입력 2013-09-16 06:02:53
    국제
알리 하이다르 시리아 국민화해부 장관은 화학 무기 폐기에 관한 미국과 러시아 사이의 합의로 전쟁을 피했다며 이는 시리아의 승리라고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하이다르 장관은 양국의 합의가 "시리아 국민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 한편 시리아가 전쟁을 피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러시아 친구들 덕택으로, 시리아에 있어 승리"라고 자평했습니다. 한편, 시리아 접경국인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과 러시아의 합의가 시리아 화학 무기의 완전한 파괴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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