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생애 첫 메이저 우승 실패

입력 2013.09.16 (06:07) 수정 2013.09.1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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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대회에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리디아 고는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로 수잔 페테르센에 2타뒤진 2위에 올랐습니다.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리디아 고는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에는 실패했습니다.

박세리는 합계 5언더파로 유소연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고, 캘린더 그랜드 슬램을 노렸던 박인비는 마지막날 5타를 잃는 부진속에 8오버파, 공동 67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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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디아 고, 생애 첫 메이저 우승 실패
    • 입력 2013-09-16 06:07:10
    • 수정2013-09-16 07: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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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대회에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리디아 고는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로 수잔 페테르센에 2타뒤진 2위에 올랐습니다.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리디아 고는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에는 실패했습니다. 박세리는 합계 5언더파로 유소연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고, 캘린더 그랜드 슬램을 노렸던 박인비는 마지막날 5타를 잃는 부진속에 8오버파, 공동 67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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