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한국 ‘치킨집 거품’ 경제에 부담”

입력 2013.09.16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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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급증한 치킨집이 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미국 언로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은 한국의 치킨이 외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나 한국에서는 경제의 근심거리가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치킨집에 들어간 대출로 가계 부채가 늘어나고 사업 부진으로 대출 상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50대 은퇴자들이 대출을 통해 치킨집을 열면서 공급 과잉으로 폐업이 잇따르는 가운데, 치킨집은 3만 6천 개로 지난 10년 동안 3배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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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SJ “한국 ‘치킨집 거품’ 경제에 부담”
    • 입력 2013-09-16 06:07:10
    국제
한국에서 급증한 치킨집이 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미국 언로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은 한국의 치킨이 외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나 한국에서는 경제의 근심거리가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치킨집에 들어간 대출로 가계 부채가 늘어나고 사업 부진으로 대출 상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50대 은퇴자들이 대출을 통해 치킨집을 열면서 공급 과잉으로 폐업이 잇따르는 가운데, 치킨집은 3만 6천 개로 지난 10년 동안 3배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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