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후 영화 대표작을 만나다’

입력 2013.09.16 (07: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스무라 야스조·이치가와 곤 특별전

제2차 세계대전 후 황금기를 누렸던 일본 다이에 스튜디오의 주요 작품을 만나볼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오는 26일부터 10월 13일까지, 10월 29일부터 11월3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기획전 '스튜디오 다이에 특집: 마스무라 야스조와 이치카와 곤'을 연다.

마스무라 감독의 작품 16편과 이치가와 곤 감독의 작품 10편 등 모두 26편을 상영한다.

마스무라 감독은 일본 특유의 스타일과 유럽의 영상 문법을 적절히 배합해 사회 비판적인 내용의 영화를 주로 만들었다. 60년대 태동한 일본 뉴웨이브 시네마 운동에 디딤돌을 놓았다.

이치가와 곤 감독도 예술적 기교와 다양한 장르에 걸친 실험정신으로 유명하며 특히 블랙코미디를 잘 구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람료는 일반 7천원, 청소년 6천원이다.

자세한 상영일정은 서울아트시네마 홈페이지(www.cinematheque.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의 전후 영화 대표작을 만나다’
    • 입력 2013-09-16 07:20:40
    연합뉴스
마스무라 야스조·이치가와 곤 특별전 제2차 세계대전 후 황금기를 누렸던 일본 다이에 스튜디오의 주요 작품을 만나볼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오는 26일부터 10월 13일까지, 10월 29일부터 11월3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기획전 '스튜디오 다이에 특집: 마스무라 야스조와 이치카와 곤'을 연다. 마스무라 감독의 작품 16편과 이치가와 곤 감독의 작품 10편 등 모두 26편을 상영한다. 마스무라 감독은 일본 특유의 스타일과 유럽의 영상 문법을 적절히 배합해 사회 비판적인 내용의 영화를 주로 만들었다. 60년대 태동한 일본 뉴웨이브 시네마 운동에 디딤돌을 놓았다. 이치가와 곤 감독도 예술적 기교와 다양한 장르에 걸친 실험정신으로 유명하며 특히 블랙코미디를 잘 구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람료는 일반 7천원, 청소년 6천원이다. 자세한 상영일정은 서울아트시네마 홈페이지(www.cinematheque.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