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서머스 연준 의장 지명 포기…옐런 유력

입력 2013.09.1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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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로런스 서머스 전 재무장관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차기 의장 후보로 지명하려던 계획을 포기했습니다.

이는 서머스 전 장관이 정치권과 금융권의 반발이 커지자 스스로 후보군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재닛 옐런 연준 부의장이 내년 1월 물러나는 벤 버냉키 현 의장의 뒤를 이을 가능성이 커졌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도널도 콘 전 연준 부의장과 티머시 가이트너 전 재무장관 등도 후보군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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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바마, 서머스 연준 의장 지명 포기…옐런 유력
    • 입력 2013-09-16 07:37:13
    국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로런스 서머스 전 재무장관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차기 의장 후보로 지명하려던 계획을 포기했습니다. 이는 서머스 전 장관이 정치권과 금융권의 반발이 커지자 스스로 후보군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재닛 옐런 연준 부의장이 내년 1월 물러나는 벤 버냉키 현 의장의 뒤를 이을 가능성이 커졌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도널도 콘 전 연준 부의장과 티머시 가이트너 전 재무장관 등도 후보군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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