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낮 서울·대구 28도…큰 일교차 주의!

쾌청한 하늘에 가을햇살이 비추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은 꽤 선선하게 출발했지만 지금은 기온이 한 시간에 1,2도씩 쑥쑥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과 대구의 낮기온 28도 광주 29도까지 오르면서 야외에서 활동을 많이 하신다면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이렇게 낮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가 크게 나니까요.

옷차림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지난주와 달리 이번 주는 하늘 표정도 밝겠습니다.

별다른 비 예보 없이 구름만 끼는 날씨가 이어지겠고, 특히, 추석 당일에도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높은 가을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가시거리도 서울 25km 광주 30km 등 시야도 탁 트여 있는데요.

오늘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쾌청한 하늘이 계속되겠습니다.

다만, 동풍이 불면서 동해안은 오후까지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대구 28도 광주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18호 태풍 마니가 일본에 상륙하면서 간접 영향으로 동해안과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최고 4미터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