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생적인 추석 성수식품제조업체 등 8곳 적발

입력 2013.09.1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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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성수품을 비위생적으로 생산하거나 허위 광고 등을 해온 식품업체 8곳이 적발됐습니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시가 1억 6천만원 가량의 러시아 냉동명태의 명란과 창란 등을 생산해온 전북 정읍시 A업체를 적발했습니다.

또 구기자 등이 함유된 음료를 한 상자당 3만원에 구입한 뒤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 광고해 14만 8천원에 되파는 수법으로 과대 광고를 한 업체 2곳에 대해서도 시정조치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외에도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사용하거나 보관한 업체 5곳은 영업정지명령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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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위생적인 추석 성수식품제조업체 등 8곳 적발
    • 입력 2013-09-16 11:41:39
    사회
추석성수품을 비위생적으로 생산하거나 허위 광고 등을 해온 식품업체 8곳이 적발됐습니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시가 1억 6천만원 가량의 러시아 냉동명태의 명란과 창란 등을 생산해온 전북 정읍시 A업체를 적발했습니다. 또 구기자 등이 함유된 음료를 한 상자당 3만원에 구입한 뒤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 광고해 14만 8천원에 되파는 수법으로 과대 광고를 한 업체 2곳에 대해서도 시정조치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외에도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사용하거나 보관한 업체 5곳은 영업정지명령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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