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사무실 차려 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검거

입력 2013.09.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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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중국에 사무실을 차린 뒤 불법 사행성게임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38살 박모 씨를 구속하고 35살 문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4년 동안 중국 칭다오에 차린 사무실에서 '바다이야기'와 '포카' 등 사행성 게임 사이트를 개설해 10억원 가량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중국 현지인을 종업원으로 고용하고 중국인 명의 계좌를 이용해 자금 추적을 피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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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사무실 차려 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검거
    • 입력 2013-09-16 11:43:21
    사회
제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중국에 사무실을 차린 뒤 불법 사행성게임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38살 박모 씨를 구속하고 35살 문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4년 동안 중국 칭다오에 차린 사무실에서 '바다이야기'와 '포카' 등 사행성 게임 사이트를 개설해 10억원 가량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중국 현지인을 종업원으로 고용하고 중국인 명의 계좌를 이용해 자금 추적을 피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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