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채총장 사퇴 종용 사실 아니야” 재강조

입력 2013.09.1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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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압박설에 대해 다시 한번 부인했습니다.

법무부는 황교안 장관이 이번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검찰총장과 만나고 전화한 일은 있지만, 사퇴를 압박한 적이 없으며 진상을 밝히라고 권유했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수 법무부 차관도 채 총장과 통화를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법무부는 또 지난 13일 채동욱 총장이 사의를 표명했을 때 사표가 수리돼 공무원 신분이 아니라면 진상조사가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을 뿐 감찰을 취소했다가 번복했다는 것도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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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부 “채총장 사퇴 종용 사실 아니야” 재강조
    • 입력 2013-09-16 12:01:53
    사회
법무부가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압박설에 대해 다시 한번 부인했습니다. 법무부는 황교안 장관이 이번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검찰총장과 만나고 전화한 일은 있지만, 사퇴를 압박한 적이 없으며 진상을 밝히라고 권유했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수 법무부 차관도 채 총장과 통화를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법무부는 또 지난 13일 채동욱 총장이 사의를 표명했을 때 사표가 수리돼 공무원 신분이 아니라면 진상조사가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을 뿐 감찰을 취소했다가 번복했다는 것도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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