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연애시대’ 재공연…황인영·심은진 등 출연

입력 2013.09.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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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동명 소설을 토대로 만든 연극 '연애시대'가 관객을 다시 찾아온다. 배우 황인영과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탤런트 심은진이 주역으로 나선다.

제작사 쇼플레이는 다음 달 5일부터 12월29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옛 PMC 자유소극장)에서 '연애시대'를 재공연한다고 16일 밝혔다.

2011년 초연한 '연애시대'는 2006년 드라마(손예진·감우성 주연)로도 제작돼 인기를 끈 일본 작가 고(故) 노자와 히사시(1960-2004)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아이를 잃는 아픔을 겪은 후 이혼한 '은호'와 '동진'이 상대를 그리워하면서도 다가가지 못하는 상황을 그린다.

황인영과 심은진은 연극배우 손지윤과 번갈아 은호 역으로 분한다.

동진 역에는 배우 김재범, 조영규, 이신성이 캐스팅됐다.

이 밖에 배우 이원, 채동현, 소정화, 이수진 등이 함께 출연한다.

배우 김수로가 제작하는 공연 시리즈인 '김수로 프로젝트' 6탄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각색 김효진, 연출 김태형.

평일 오후 8시, 토 오후 4시·7시, 일 오후 3시·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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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 ‘연애시대’ 재공연…황인영·심은진 등 출연
    • 입력 2013-09-16 16:43:03
    연합뉴스
일본의 동명 소설을 토대로 만든 연극 '연애시대'가 관객을 다시 찾아온다. 배우 황인영과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탤런트 심은진이 주역으로 나선다. 제작사 쇼플레이는 다음 달 5일부터 12월29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옛 PMC 자유소극장)에서 '연애시대'를 재공연한다고 16일 밝혔다. 2011년 초연한 '연애시대'는 2006년 드라마(손예진·감우성 주연)로도 제작돼 인기를 끈 일본 작가 고(故) 노자와 히사시(1960-2004)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아이를 잃는 아픔을 겪은 후 이혼한 '은호'와 '동진'이 상대를 그리워하면서도 다가가지 못하는 상황을 그린다. 황인영과 심은진은 연극배우 손지윤과 번갈아 은호 역으로 분한다. 동진 역에는 배우 김재범, 조영규, 이신성이 캐스팅됐다. 이 밖에 배우 이원, 채동현, 소정화, 이수진 등이 함께 출연한다. 배우 김수로가 제작하는 공연 시리즈인 '김수로 프로젝트' 6탄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각색 김효진, 연출 김태형. 평일 오후 8시, 토 오후 4시·7시, 일 오후 3시·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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