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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전 회장 전격 귀국…“추징금 논란 직접 대응”
입력 2013.09.16 (16:59) 국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미납 추징금 논란과 관련해 직접 대응을 선언하고 전격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회장은 오늘 오전 아시아나항공 OZ 734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주변 소식통들이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은 한국에 머무는 기간에 전직 임원들과 변호사들과 협의해 23조원에 달하는 추징금과 장남, 3남이 대주주와 소유주로 알려진 국내외 골프장 등 쟁점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최근 정부가 공무원 외에 일반인에 대해서도 추징금을 집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김우중법'을 입법 예고한 것을 계기로 김 전 회장 본인이 직접 전면에 나서 대응하기로 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그동안 김 전 회장의 일부 측근이 추징금 등의 부당성을 언급했으나 본인이 직접 공식 대응에 나서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 전 회장은 오늘 오전 아시아나항공 OZ 734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주변 소식통들이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은 한국에 머무는 기간에 전직 임원들과 변호사들과 협의해 23조원에 달하는 추징금과 장남, 3남이 대주주와 소유주로 알려진 국내외 골프장 등 쟁점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최근 정부가 공무원 외에 일반인에 대해서도 추징금을 집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김우중법'을 입법 예고한 것을 계기로 김 전 회장 본인이 직접 전면에 나서 대응하기로 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그동안 김 전 회장의 일부 측근이 추징금 등의 부당성을 언급했으나 본인이 직접 공식 대응에 나서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김우중 전 회장 전격 귀국…“추징금 논란 직접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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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16 16:59:17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미납 추징금 논란과 관련해 직접 대응을 선언하고 전격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회장은 오늘 오전 아시아나항공 OZ 734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주변 소식통들이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은 한국에 머무는 기간에 전직 임원들과 변호사들과 협의해 23조원에 달하는 추징금과 장남, 3남이 대주주와 소유주로 알려진 국내외 골프장 등 쟁점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최근 정부가 공무원 외에 일반인에 대해서도 추징금을 집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김우중법'을 입법 예고한 것을 계기로 김 전 회장 본인이 직접 전면에 나서 대응하기로 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그동안 김 전 회장의 일부 측근이 추징금 등의 부당성을 언급했으나 본인이 직접 공식 대응에 나서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 전 회장은 오늘 오전 아시아나항공 OZ 734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주변 소식통들이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은 한국에 머무는 기간에 전직 임원들과 변호사들과 협의해 23조원에 달하는 추징금과 장남, 3남이 대주주와 소유주로 알려진 국내외 골프장 등 쟁점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최근 정부가 공무원 외에 일반인에 대해서도 추징금을 집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김우중법'을 입법 예고한 것을 계기로 김 전 회장 본인이 직접 전면에 나서 대응하기로 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그동안 김 전 회장의 일부 측근이 추징금 등의 부당성을 언급했으나 본인이 직접 공식 대응에 나서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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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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