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형과 다툰 뒤 투신해 사망

입력 2013.09.1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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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 반쯤 경기도 파주시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16살 A 군이 스스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사고 직전 A 군은 18살 형과 말다툼을 한 뒤 7층 옥상으로 올라가 몸을 던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평소 내성적인 성격의 A 군이 순간적으로 화를 참지 못해 몸을 던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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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교생 형과 다툰 뒤 투신해 사망
    • 입력 2013-09-16 19:02:23
    사회
어제 오후 5시 반쯤 경기도 파주시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16살 A 군이 스스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사고 직전 A 군은 18살 형과 말다툼을 한 뒤 7층 옥상으로 올라가 몸을 던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평소 내성적인 성격의 A 군이 순간적으로 화를 참지 못해 몸을 던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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