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교조-사립학교 단체교섭 파행 위기

입력 2013.09.1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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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시작된 전교조 서울지부와 서울 사립학교 법인 간 단체교섭이 1년 만에 파행 위기에 놓였습니다.

전교조 서울지부는 사학법인 측이 교장의 권한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단체교섭 68개 조항중 48개 조항을 비교섭 조항으로 분류해 지난 9일 서울중앙지법에 교섭 응낙을 요구하는 가처분신청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 서울지부는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협상을 위해 사학법인 측이 교섭을 거부한 조항들도 교섭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고 가처분 제기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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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전교조-사립학교 단체교섭 파행 위기
    • 입력 2013-09-16 19:02:23
    사회
지난해부터 시작된 전교조 서울지부와 서울 사립학교 법인 간 단체교섭이 1년 만에 파행 위기에 놓였습니다. 전교조 서울지부는 사학법인 측이 교장의 권한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단체교섭 68개 조항중 48개 조항을 비교섭 조항으로 분류해 지난 9일 서울중앙지법에 교섭 응낙을 요구하는 가처분신청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 서울지부는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협상을 위해 사학법인 측이 교섭을 거부한 조항들도 교섭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고 가처분 제기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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