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추석 대이동’ 시작…내일 오전 정체 ‘절정’

닷새 동안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오늘 하루 43만 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가고, 연휴 첫 날인 내일 아침엔 고속도로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민생 외면 말라”-“불통 정치 오판”

어렵게 성사된 '3자 회담' 이후 갈등의 골이 오히려 깊어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민생을 외면하지 말라며 경고했고, 민주당은 장외 투쟁 확대를 예고하며 맞받았습니다.

다음 주 정정 보도 소송…“사퇴 번복 없다”

채동욱 검찰총장이 다음주 조선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사퇴를 번복하거나 감찰에 응할 생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년 만에 공개된 개성공단…北 근로자 ‘활기’

개성공단이 4년 만에 우리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일터로 돌아온 북한 근로자들로 생산 라인과 편의 시설이 활기를 되찾았고, 추석 연휴에도 상당수 업체들은 공장을 가동할 예정입니다.

전셋값 고공 행진 계속…8만 가구 분양

8·28 전·월세 대책 이후, 매매 시장엔 온기가 돌고 있지만 전셋값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다음달 부터 전국에 공급될 8만가구가 전세난에 제동을 걸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