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 고속도로 정체 완화…전구간 소통 원활

입력 2013.09.18 (21:01) 수정 2013.09.19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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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귀성 행렬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이 혼잡했었는데 정오를 기점으로 정체가 완화돼 현재는 전구간의 소통이 원활합니다.

서울요금소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예진 기자, 현재 고속도로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만 모두 39만 대 차량이 귀성길에 올랐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 아침과 낮 동안 고속도로 혼잡이 극심했는데요.

지금은 정체가 풀려 거의 전 구간에서 소통이 원활합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부근에 일부 정체가 남아있지만,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는 정상 흐름을 되찾았습니다.

주요 구간별 소통상황,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보면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정체가 늦게까지 이어졌던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목포방면 흐름이 원활합니다.

다음은 경부고속도로안성 분기점 부근입니다.

화면 왼쪽이 부산 방향인데 제 속도 내고 운전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 문막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에 보이는 강릉 방향, 소통이 원활합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4시간 20분, 대전까지는 1시간 30분이 걸리고, 광주광역시까진 3시간이면 충분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내일 오전 9시 이후에는 귀성 차량과 함께 귀경 차량도 늘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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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성 고속도로 정체 완화…전구간 소통 원활
    • 입력 2013-09-18 21:01:22
    • 수정2013-09-19 00: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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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귀성 행렬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이 혼잡했었는데 정오를 기점으로 정체가 완화돼 현재는 전구간의 소통이 원활합니다.

서울요금소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예진 기자, 현재 고속도로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만 모두 39만 대 차량이 귀성길에 올랐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 아침과 낮 동안 고속도로 혼잡이 극심했는데요.

지금은 정체가 풀려 거의 전 구간에서 소통이 원활합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부근에 일부 정체가 남아있지만,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는 정상 흐름을 되찾았습니다.

주요 구간별 소통상황,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보면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정체가 늦게까지 이어졌던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목포방면 흐름이 원활합니다.

다음은 경부고속도로안성 분기점 부근입니다.

화면 왼쪽이 부산 방향인데 제 속도 내고 운전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 문막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에 보이는 강릉 방향, 소통이 원활합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4시간 20분, 대전까지는 1시간 30분이 걸리고, 광주광역시까진 3시간이면 충분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내일 오전 9시 이후에는 귀성 차량과 함께 귀경 차량도 늘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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