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가 촬영한 ‘우리들의 귀성길 표정’
입력 2013.09.18 (21:02)
수정 2013.09.19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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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향 가시는 길, 멀고 힘드셨죠.
그래도 찾아가면 마음이 푸근하고 정겨운 곳이 고향인데요.
시청자들께서 스마트폰으로 오늘 하루 귀성길 표정을 직접 담아주셨습니다.
손원혁 기자가 모아봤습니다.
<리포트>
북적이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승혁씨 가족이 고향 백령도로 가는 길입니다.
어느새 백령도가 눈앞에 들어오고...
<인터뷰> "백령도다. 다 왔다"
마음은 벌써 고향 집으로 달려갑니다.
차를 몰고 강릉으로 가는 김창도씨 가족, 고속도로는 곳곳에서 막히고 이내 피곤함이 몰려옵니다.
<인터뷰> "아빠 운전 여기서 제가 할까요? (그럴래? 괜찮겠나)"
운전대를 아들이 바꿔 잡습니다.
휴게소에도 귀성객들로 꽉 찼습니다.
<녹취> "뜨겁제? 자자...여기. 이거 먹어라."
운좋게 기차표를 산 가족은 수월하게 고향에 도착했습니다.
서울에서 2시간 남짓 달려 도착한 울산, 발걸음도 가벼워 보입니다.
경남 김해에서 남해로 가는 김상완 씨 가족은 아이들 때문에 지루할 새가 없습니다.
아이들이 이내 잠들어도 아빠는 운전대를 놓을 수 없습니다 .
<녹취> 오빠 : "시골길 힘들어. 피곤해서. 코피도 나고"
동생 : "힘들어도 가야지"
이렇게 힘든 귀성길이지만 부모 형제를 만나면 고단함은 금새 사라집니다.
<녹취> "할머니~"
함께 둘러앉은 밥상, 한가위의 넉넉함이 넘쳐 흐릅니다.
<녹취> "어머니, 건강하세요, 박수~!"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고향 가시는 길, 멀고 힘드셨죠.
그래도 찾아가면 마음이 푸근하고 정겨운 곳이 고향인데요.
시청자들께서 스마트폰으로 오늘 하루 귀성길 표정을 직접 담아주셨습니다.
손원혁 기자가 모아봤습니다.
<리포트>
북적이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승혁씨 가족이 고향 백령도로 가는 길입니다.
어느새 백령도가 눈앞에 들어오고...
<인터뷰> "백령도다. 다 왔다"
마음은 벌써 고향 집으로 달려갑니다.
차를 몰고 강릉으로 가는 김창도씨 가족, 고속도로는 곳곳에서 막히고 이내 피곤함이 몰려옵니다.
<인터뷰> "아빠 운전 여기서 제가 할까요? (그럴래? 괜찮겠나)"
운전대를 아들이 바꿔 잡습니다.
휴게소에도 귀성객들로 꽉 찼습니다.
<녹취> "뜨겁제? 자자...여기. 이거 먹어라."
운좋게 기차표를 산 가족은 수월하게 고향에 도착했습니다.
서울에서 2시간 남짓 달려 도착한 울산, 발걸음도 가벼워 보입니다.
경남 김해에서 남해로 가는 김상완 씨 가족은 아이들 때문에 지루할 새가 없습니다.
아이들이 이내 잠들어도 아빠는 운전대를 놓을 수 없습니다 .
<녹취> 오빠 : "시골길 힘들어. 피곤해서. 코피도 나고"
동생 : "힘들어도 가야지"
이렇게 힘든 귀성길이지만 부모 형제를 만나면 고단함은 금새 사라집니다.
<녹취> "할머니~"
함께 둘러앉은 밥상, 한가위의 넉넉함이 넘쳐 흐릅니다.
<녹취> "어머니, 건강하세요, 박수~!"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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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자가 촬영한 ‘우리들의 귀성길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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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18 21:01:22
- 수정2013-09-19 00:34:07
<앵커 멘트>
고향 가시는 길, 멀고 힘드셨죠.
그래도 찾아가면 마음이 푸근하고 정겨운 곳이 고향인데요.
시청자들께서 스마트폰으로 오늘 하루 귀성길 표정을 직접 담아주셨습니다.
손원혁 기자가 모아봤습니다.
<리포트>
북적이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승혁씨 가족이 고향 백령도로 가는 길입니다.
어느새 백령도가 눈앞에 들어오고...
<인터뷰> "백령도다. 다 왔다"
마음은 벌써 고향 집으로 달려갑니다.
차를 몰고 강릉으로 가는 김창도씨 가족, 고속도로는 곳곳에서 막히고 이내 피곤함이 몰려옵니다.
<인터뷰> "아빠 운전 여기서 제가 할까요? (그럴래? 괜찮겠나)"
운전대를 아들이 바꿔 잡습니다.
휴게소에도 귀성객들로 꽉 찼습니다.
<녹취> "뜨겁제? 자자...여기. 이거 먹어라."
운좋게 기차표를 산 가족은 수월하게 고향에 도착했습니다.
서울에서 2시간 남짓 달려 도착한 울산, 발걸음도 가벼워 보입니다.
경남 김해에서 남해로 가는 김상완 씨 가족은 아이들 때문에 지루할 새가 없습니다.
아이들이 이내 잠들어도 아빠는 운전대를 놓을 수 없습니다 .
<녹취> 오빠 : "시골길 힘들어. 피곤해서. 코피도 나고"
동생 : "힘들어도 가야지"
이렇게 힘든 귀성길이지만 부모 형제를 만나면 고단함은 금새 사라집니다.
<녹취> "할머니~"
함께 둘러앉은 밥상, 한가위의 넉넉함이 넘쳐 흐릅니다.
<녹취> "어머니, 건강하세요, 박수~!"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고향 가시는 길, 멀고 힘드셨죠.
그래도 찾아가면 마음이 푸근하고 정겨운 곳이 고향인데요.
시청자들께서 스마트폰으로 오늘 하루 귀성길 표정을 직접 담아주셨습니다.
손원혁 기자가 모아봤습니다.
<리포트>
북적이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승혁씨 가족이 고향 백령도로 가는 길입니다.
어느새 백령도가 눈앞에 들어오고...
<인터뷰> "백령도다. 다 왔다"
마음은 벌써 고향 집으로 달려갑니다.
차를 몰고 강릉으로 가는 김창도씨 가족, 고속도로는 곳곳에서 막히고 이내 피곤함이 몰려옵니다.
<인터뷰> "아빠 운전 여기서 제가 할까요? (그럴래? 괜찮겠나)"
운전대를 아들이 바꿔 잡습니다.
휴게소에도 귀성객들로 꽉 찼습니다.
<녹취> "뜨겁제? 자자...여기. 이거 먹어라."
운좋게 기차표를 산 가족은 수월하게 고향에 도착했습니다.
서울에서 2시간 남짓 달려 도착한 울산, 발걸음도 가벼워 보입니다.
경남 김해에서 남해로 가는 김상완 씨 가족은 아이들 때문에 지루할 새가 없습니다.
아이들이 이내 잠들어도 아빠는 운전대를 놓을 수 없습니다 .
<녹취> 오빠 : "시골길 힘들어. 피곤해서. 코피도 나고"
동생 : "힘들어도 가야지"
이렇게 힘든 귀성길이지만 부모 형제를 만나면 고단함은 금새 사라집니다.
<녹취> "할머니~"
함께 둘러앉은 밥상, 한가위의 넉넉함이 넘쳐 흐릅니다.
<녹취> "어머니, 건강하세요, 박수~!"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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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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