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체류하는 외국인 수가 14년만에 처음으로 줄었습니다.
통계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수는 93만 2천 983명으로 지난해보다 5%줄었습니다.
국내 체류 외국인 수가 감소한 것은 지난 1998년 이후 14년 만에 처음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외국인 수가 27만 8천명에서 24만 8천명으로 11.5% 줄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고 경기도와 인천, 충남 등의 감소폭이 컸습니다.
반면 울산은 국내 체류 외국인 수가 지난해보다 4.5%늘었고 부동산 투자이민제를 시행하고 있는 제주는 22.6% 늘었습니다.
통계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수는 93만 2천 983명으로 지난해보다 5%줄었습니다.
국내 체류 외국인 수가 감소한 것은 지난 1998년 이후 14년 만에 처음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외국인 수가 27만 8천명에서 24만 8천명으로 11.5% 줄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고 경기도와 인천, 충남 등의 감소폭이 컸습니다.
반면 울산은 국내 체류 외국인 수가 지난해보다 4.5%늘었고 부동산 투자이민제를 시행하고 있는 제주는 22.6%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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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체류 외국인 14년만에 첫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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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21 10:12:19
우리나라에 체류하는 외국인 수가 14년만에 처음으로 줄었습니다.
통계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수는 93만 2천 983명으로 지난해보다 5%줄었습니다.
국내 체류 외국인 수가 감소한 것은 지난 1998년 이후 14년 만에 처음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외국인 수가 27만 8천명에서 24만 8천명으로 11.5% 줄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고 경기도와 인천, 충남 등의 감소폭이 컸습니다.
반면 울산은 국내 체류 외국인 수가 지난해보다 4.5%늘었고 부동산 투자이민제를 시행하고 있는 제주는 22.6%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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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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