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남부 체첸서 폭탄테러로 2명 사상

입력 2013.09.21 (15: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러시아 남부 체첸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러시아 군인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체첸자치공화국의 아크호이 마르탄 지역에서 러시아 내무부 소속 특수부대원들이 반군들을 수색하던 중에 폭탄테러가 일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내무부도 보도자료를 통해 "체첸 지역에서 알 수 없는 폭발물에 의한 테러가 발생해 2명의 사상자가 생겼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수사 당국은 현재 폭발물의 종류를 파악하고 범인을 색출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체첸, 다게스탄 등 러시아 남부 지역에서는 러시아 연방으로부터 분리ㆍ독립을 요구하는 반군들의 테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러시아 남부 체첸서 폭탄테러로 2명 사상
    • 입력 2013-09-21 15:01:39
    국제
러시아 남부 체첸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러시아 군인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체첸자치공화국의 아크호이 마르탄 지역에서 러시아 내무부 소속 특수부대원들이 반군들을 수색하던 중에 폭탄테러가 일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내무부도 보도자료를 통해 "체첸 지역에서 알 수 없는 폭발물에 의한 테러가 발생해 2명의 사상자가 생겼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수사 당국은 현재 폭발물의 종류를 파악하고 범인을 색출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체첸, 다게스탄 등 러시아 남부 지역에서는 러시아 연방으로부터 분리ㆍ독립을 요구하는 반군들의 테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