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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가치 2008년 금융위기 이전보다 21% 절하
입력 2013.09.22 (10:24) 경제
원화의 실질 가치가 주요 신흥국 통화 가운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과 비교해 가장 많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금융협회에 따르면 원화의 실질 실효환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보다 20.6% 하락해 주요 신흥국 가운데 평가절하 폭이 가장 컸습니다.
반면 브라질은 실질 실효환율이 49.1% 올랐고 러시아 36.6%, 필리핀 24.9%, 중국 22.5%, 인도네시아 8.8% 상승했습니다.
실질 실효환율은 교역 상대국과의 교역량과 물가 변동을 반영해 통화의 실질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로, 이 수치가 낮으면 통화가치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다는 뜻입니다.
이에 따라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원화가 여전히 저평가된 수준이어서 외국인 자금 이탈 가능성이 작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국제금융협회에 따르면 원화의 실질 실효환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보다 20.6% 하락해 주요 신흥국 가운데 평가절하 폭이 가장 컸습니다.
반면 브라질은 실질 실효환율이 49.1% 올랐고 러시아 36.6%, 필리핀 24.9%, 중국 22.5%, 인도네시아 8.8% 상승했습니다.
실질 실효환율은 교역 상대국과의 교역량과 물가 변동을 반영해 통화의 실질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로, 이 수치가 낮으면 통화가치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다는 뜻입니다.
이에 따라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원화가 여전히 저평가된 수준이어서 외국인 자금 이탈 가능성이 작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원화 가치 2008년 금융위기 이전보다 21% 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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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22 10:24:45
원화의 실질 가치가 주요 신흥국 통화 가운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과 비교해 가장 많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금융협회에 따르면 원화의 실질 실효환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보다 20.6% 하락해 주요 신흥국 가운데 평가절하 폭이 가장 컸습니다.
반면 브라질은 실질 실효환율이 49.1% 올랐고 러시아 36.6%, 필리핀 24.9%, 중국 22.5%, 인도네시아 8.8% 상승했습니다.
실질 실효환율은 교역 상대국과의 교역량과 물가 변동을 반영해 통화의 실질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로, 이 수치가 낮으면 통화가치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다는 뜻입니다.
이에 따라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원화가 여전히 저평가된 수준이어서 외국인 자금 이탈 가능성이 작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국제금융협회에 따르면 원화의 실질 실효환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보다 20.6% 하락해 주요 신흥국 가운데 평가절하 폭이 가장 컸습니다.
반면 브라질은 실질 실효환율이 49.1% 올랐고 러시아 36.6%, 필리핀 24.9%, 중국 22.5%, 인도네시아 8.8% 상승했습니다.
실질 실효환율은 교역 상대국과의 교역량과 물가 변동을 반영해 통화의 실질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로, 이 수치가 낮으면 통화가치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다는 뜻입니다.
이에 따라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원화가 여전히 저평가된 수준이어서 외국인 자금 이탈 가능성이 작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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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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