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가계와 기업, 정부 부채가 국내총생산, GDP의 3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은행 자금순환표를 보면 올해 2분기 말 현재 가계와 기업·정부의 부채는 GDP의 290%에 달해 금융위기 당시 285%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체별로는 민간기업의 GDP 대비 부채 비율이 올해 2분기 158%였고, 가계는 92%, 정부는 40%로 나타났습니다.
GDP 대비 부채 비율 증가는 2000년대 들어 경제주체들의 빚이 성장 속도보다 빠르게 불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은행 자금순환표를 보면 올해 2분기 말 현재 가계와 기업·정부의 부채는 GDP의 290%에 달해 금융위기 당시 285%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체별로는 민간기업의 GDP 대비 부채 비율이 올해 2분기 158%였고, 가계는 92%, 정부는 40%로 나타났습니다.
GDP 대비 부채 비율 증가는 2000년대 들어 경제주체들의 빚이 성장 속도보다 빠르게 불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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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기업·정부 부채, GDP의 290%…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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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22 10:56:02
우리나라의 가계와 기업, 정부 부채가 국내총생산, GDP의 3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은행 자금순환표를 보면 올해 2분기 말 현재 가계와 기업·정부의 부채는 GDP의 290%에 달해 금융위기 당시 285%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체별로는 민간기업의 GDP 대비 부채 비율이 올해 2분기 158%였고, 가계는 92%, 정부는 40%로 나타났습니다.
GDP 대비 부채 비율 증가는 2000년대 들어 경제주체들의 빚이 성장 속도보다 빠르게 불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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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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