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연기됨에 따라 금강산에 머물고 있던 우리 측 실무대표단 등 선발대 75명이 오늘 오후 2시 강원도 고성군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되돌아왔습니다.
우리 측 실무대표단을 이끌고 있는 박극 대한적십자사 과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 행사 준비가 거의 마무리된 시점에서 어제 행사 연기를 통보받아 당황스러웠으며 북측이 일방적으로 상봉행사를 연기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측 실무대표단을 이끌고 있는 박극 대한적십자사 과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 행사 준비가 거의 마무리된 시점에서 어제 행사 연기를 통보받아 당황스러웠으며 북측이 일방적으로 상봉행사를 연기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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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산가족 상봉행사 선발대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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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22 15:55:08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연기됨에 따라 금강산에 머물고 있던 우리 측 실무대표단 등 선발대 75명이 오늘 오후 2시 강원도 고성군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되돌아왔습니다.
우리 측 실무대표단을 이끌고 있는 박극 대한적십자사 과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 행사 준비가 거의 마무리된 시점에서 어제 행사 연기를 통보받아 당황스러웠으며 북측이 일방적으로 상봉행사를 연기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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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숙 기자 hotpenc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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