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경제·민생 위해 국회 정상화해야”

입력 2013.09.2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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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살피라는 추석 민심에 따라 국회를 즉시 정상화시켜야 한다고 민주당에 촉구했습니다.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과 세제 개편안, 부동산거래 정상화와 전월세 대책 등 수많은 현안이 국회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수석부대표는 이어 정기국회의 3대 책임은 민생 현안을 챙기고, 국정감사를 하고, 또 예산을 처리하는 것이라면서 민주당은 정치 투쟁을 그만 두고, 국회에 와서 정책으로 경쟁하자고 말했습니다.

또, 야당의 파트너는 여당이라고 강조하고, 모든 현안을 대통령과의 담판으로 풀겠다는 민주당의 태도는 여당을 무시하고, 의회민주주의를 스스로 부정하는 태도라고 윤 수석부대표는 비판했습니다.

윤상현 수석부대표는 채동욱 검찰총장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서는 채 총장이 고위공직자인 만큼 사퇴 전 진실 규명이 필요하고, 대여섯시간이면 끝날 유전자 검사에 시간을 끌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 수석부대표는 청와대의 특별감찰 역시 언론 보도 이후, 적상적인 방법을 통해 관련자들의 혈액형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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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경제·민생 위해 국회 정상화해야”
    • 입력 2013-09-22 15:55:08
    정치
새누리당은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살피라는 추석 민심에 따라 국회를 즉시 정상화시켜야 한다고 민주당에 촉구했습니다.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과 세제 개편안, 부동산거래 정상화와 전월세 대책 등 수많은 현안이 국회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수석부대표는 이어 정기국회의 3대 책임은 민생 현안을 챙기고, 국정감사를 하고, 또 예산을 처리하는 것이라면서 민주당은 정치 투쟁을 그만 두고, 국회에 와서 정책으로 경쟁하자고 말했습니다. 또, 야당의 파트너는 여당이라고 강조하고, 모든 현안을 대통령과의 담판으로 풀겠다는 민주당의 태도는 여당을 무시하고, 의회민주주의를 스스로 부정하는 태도라고 윤 수석부대표는 비판했습니다. 윤상현 수석부대표는 채동욱 검찰총장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서는 채 총장이 고위공직자인 만큼 사퇴 전 진실 규명이 필요하고, 대여섯시간이면 끝날 유전자 검사에 시간을 끌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 수석부대표는 청와대의 특별감찰 역시 언론 보도 이후, 적상적인 방법을 통해 관련자들의 혈액형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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