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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상봉 선발대 철수…당분간 재개 힘들 듯
입력 2013.09.22 (17:01) 수정 2013.09.22 (17:20)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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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산상봉행사가 북한의 일방적인 선언으로 연기됨에 따라 금강산에 있던 선발대가 돌아왔습니다.

정부는 상봉 행사가 당분간 재개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해 금강산에 머물었던 선발대가 오늘 오후 강원도 고성 남북출입국사무소를 통해 돌아왔습니다.

실무대표단을 이끈 박극 대한적십자사 과장은 이산상봉행사 준비가 거의 마무리된 시점에서 행사 연기를 통보받아 당황스러웠다고 밝혔습니다.

박과장은 특히 북한이 정치적인 이유로 상봉행사를 연기한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선발대 75명은 금강산 현지에 파견돼 이산상봉장소인 면회소 시설보수 등 사전준비를 해왔습니다.

정부는 어제 북한이 이산상봉 연기를 발표하며 '우리 정부의 원칙있는 대북정책' 등을 문제삼은 것으로 볼 때, 실무적 문제가 아닌, 근본적인 문제를 겨냥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상봉 행사 재개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오늘 서기국 보도를 통해 이번 이산상봉 행사가 연기된 것은 남측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 이산상봉 선발대 철수…당분간 재개 힘들 듯
    • 입력 2013-09-22 17:14:09
    • 수정2013-09-22 17:20:01
    뉴스 5
<앵커 멘트>

이산상봉행사가 북한의 일방적인 선언으로 연기됨에 따라 금강산에 있던 선발대가 돌아왔습니다.

정부는 상봉 행사가 당분간 재개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해 금강산에 머물었던 선발대가 오늘 오후 강원도 고성 남북출입국사무소를 통해 돌아왔습니다.

실무대표단을 이끈 박극 대한적십자사 과장은 이산상봉행사 준비가 거의 마무리된 시점에서 행사 연기를 통보받아 당황스러웠다고 밝혔습니다.

박과장은 특히 북한이 정치적인 이유로 상봉행사를 연기한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선발대 75명은 금강산 현지에 파견돼 이산상봉장소인 면회소 시설보수 등 사전준비를 해왔습니다.

정부는 어제 북한이 이산상봉 연기를 발표하며 '우리 정부의 원칙있는 대북정책' 등을 문제삼은 것으로 볼 때, 실무적 문제가 아닌, 근본적인 문제를 겨냥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상봉 행사 재개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오늘 서기국 보도를 통해 이번 이산상봉 행사가 연기된 것은 남측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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