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도심서 반한 시위 맞서 ‘평화 행진’

입력 2013.09.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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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도심에서 반한 시위대의 차별주의적 언사의 중단을 촉구하는 일본인들의 평화 행진이 열렸습니다.

천여 명의 참가자들은 한 시간 반 정도 도심을 행진하며 다양한 민족이 공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한복과 기모노를 입은 참가자들이 평화와 공존을 상징하는 풍선과 깃발 등을 들고 행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주도해 흑인 민권운동의 시작을 알린 1963년 워싱턴 평화 대행진을 본떠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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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도쿄 도심서 반한 시위 맞서 ‘평화 행진’
    • 입력 2013-09-22 17:37:14
    국제
일본 도쿄 도심에서 반한 시위대의 차별주의적 언사의 중단을 촉구하는 일본인들의 평화 행진이 열렸습니다. 천여 명의 참가자들은 한 시간 반 정도 도심을 행진하며 다양한 민족이 공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한복과 기모노를 입은 참가자들이 평화와 공존을 상징하는 풍선과 깃발 등을 들고 행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주도해 흑인 민권운동의 시작을 알린 1963년 워싱턴 평화 대행진을 본떠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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