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서관서 인문학 강좌 풍성

인천시교육청 관내 도서관들이 가을을 맞아 인문학 강좌를 잇따라 개설합니다.

중앙도서관은 다음달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인천 그리고 인천인의 삶'이란 주제로 1960년~70년대 경제부흥시대 인천의 근현대사를 살펴보는 강좌를 운영합니다.

화도진도서관은 다음 한 달 동안 매주 월요일에 인천을 주제로 한 음악, 음식, 영화, 소설 등에 대한 강의를, 주안도서관은 나무와 흙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와 답사 코스를 서구도서관은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인천의 산을 오르고 인천의 역사를 교육하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합니다.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이고 자세한 내용은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