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덕적도 여객선 항로 소야도까지 연장 추진

입력 2013.09.2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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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은 인천과 덕적도를 오가는 여객선 항로를 덕적도의 부속 섬인 소야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옹진군은 최근 인천과 덕적도, 소야도 항로에서 총 4차례 시험운항을 했으며, 1∼2차례 더 시험운항을 해 안전상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올해 안에 인천과 덕적도 항로를 소야도까지 연장할 방침입니다.

군은 지난 5월 소야도 선착장의 시설 보강 공사를 끝내고 현재 여객선을 운항하고 있는 고려고속훼리 주식회사와 항로 연장 협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는 주민들이 소야도로 가기 위해서는 인천에서 여객선을 타고 덕적도에 내린 뒤 나룻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등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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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덕적도 여객선 항로 소야도까지 연장 추진
    • 입력 2013-09-22 18:51:41
    사회
인천시 옹진군은 인천과 덕적도를 오가는 여객선 항로를 덕적도의 부속 섬인 소야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옹진군은 최근 인천과 덕적도, 소야도 항로에서 총 4차례 시험운항을 했으며, 1∼2차례 더 시험운항을 해 안전상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올해 안에 인천과 덕적도 항로를 소야도까지 연장할 방침입니다. 군은 지난 5월 소야도 선착장의 시설 보강 공사를 끝내고 현재 여객선을 운항하고 있는 고려고속훼리 주식회사와 항로 연장 협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는 주민들이 소야도로 가기 위해서는 인천에서 여객선을 타고 덕적도에 내린 뒤 나룻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등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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