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재 깜짝 동메달…‘레슬링 더 재밌다!’
입력 2013.09.22 (21:32)
수정 2013.09.2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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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레슬링 대표팀이 숨은 기대주로 꼽은 선수가 있는데요.
그 주인공 우승재가 처음 태극마크를 단 신예답지 않게 과감한 경기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승재가 폴란드의 바세얀을 시원하게 들어메치며 기선을 잡습니다.
단숨에 석 점을 따낸 우승재는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경기 시작 4분여 만에 7대 0으로 점수를 벌려 테크니컬 폴 승을 거뒀습니다.
처음 출전한 세계선수권에서 따낸 값진 동메달입니다.
<인터뷰> 우승재(레슬링 국가대표) : "목표에 비해서는 못 미쳤지만, 첫 대회에 의미를 두고, 동메달에 만족합니다."
올림픽 잔류 결정 이후 처음 열리는 세계선수권인 이번 대회는 그 열기가 뜨겁습니다.
선수들이 등장하는 모습은 종합 격투기를 연상시킬 정도로 재미를 주려는 시도도 돋보였습니다.
<인터뷰> 나자리안(불가리아 대표팀 코치) : "룰이 개정된 이후 다득점 경기도 많아지고, 공격적으로 변해 재밌어졌습니다."
올림픽 재진입이란 성과를 일궈낸 국제 레슬링계는 앞으로도 재미있고 박진감 있는 경기를 위해 개혁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부다페스트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이번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레슬링 대표팀이 숨은 기대주로 꼽은 선수가 있는데요.
그 주인공 우승재가 처음 태극마크를 단 신예답지 않게 과감한 경기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승재가 폴란드의 바세얀을 시원하게 들어메치며 기선을 잡습니다.
단숨에 석 점을 따낸 우승재는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경기 시작 4분여 만에 7대 0으로 점수를 벌려 테크니컬 폴 승을 거뒀습니다.
처음 출전한 세계선수권에서 따낸 값진 동메달입니다.
<인터뷰> 우승재(레슬링 국가대표) : "목표에 비해서는 못 미쳤지만, 첫 대회에 의미를 두고, 동메달에 만족합니다."
올림픽 잔류 결정 이후 처음 열리는 세계선수권인 이번 대회는 그 열기가 뜨겁습니다.
선수들이 등장하는 모습은 종합 격투기를 연상시킬 정도로 재미를 주려는 시도도 돋보였습니다.
<인터뷰> 나자리안(불가리아 대표팀 코치) : "룰이 개정된 이후 다득점 경기도 많아지고, 공격적으로 변해 재밌어졌습니다."
올림픽 재진입이란 성과를 일궈낸 국제 레슬링계는 앞으로도 재미있고 박진감 있는 경기를 위해 개혁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부다페스트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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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재 깜짝 동메달…‘레슬링 더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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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22 21:34:41
- 수정2013-09-22 22:33:33
<앵커 멘트>
이번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레슬링 대표팀이 숨은 기대주로 꼽은 선수가 있는데요.
그 주인공 우승재가 처음 태극마크를 단 신예답지 않게 과감한 경기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승재가 폴란드의 바세얀을 시원하게 들어메치며 기선을 잡습니다.
단숨에 석 점을 따낸 우승재는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경기 시작 4분여 만에 7대 0으로 점수를 벌려 테크니컬 폴 승을 거뒀습니다.
처음 출전한 세계선수권에서 따낸 값진 동메달입니다.
<인터뷰> 우승재(레슬링 국가대표) : "목표에 비해서는 못 미쳤지만, 첫 대회에 의미를 두고, 동메달에 만족합니다."
올림픽 잔류 결정 이후 처음 열리는 세계선수권인 이번 대회는 그 열기가 뜨겁습니다.
선수들이 등장하는 모습은 종합 격투기를 연상시킬 정도로 재미를 주려는 시도도 돋보였습니다.
<인터뷰> 나자리안(불가리아 대표팀 코치) : "룰이 개정된 이후 다득점 경기도 많아지고, 공격적으로 변해 재밌어졌습니다."
올림픽 재진입이란 성과를 일궈낸 국제 레슬링계는 앞으로도 재미있고 박진감 있는 경기를 위해 개혁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부다페스트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이번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레슬링 대표팀이 숨은 기대주로 꼽은 선수가 있는데요.
그 주인공 우승재가 처음 태극마크를 단 신예답지 않게 과감한 경기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승재가 폴란드의 바세얀을 시원하게 들어메치며 기선을 잡습니다.
단숨에 석 점을 따낸 우승재는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경기 시작 4분여 만에 7대 0으로 점수를 벌려 테크니컬 폴 승을 거뒀습니다.
처음 출전한 세계선수권에서 따낸 값진 동메달입니다.
<인터뷰> 우승재(레슬링 국가대표) : "목표에 비해서는 못 미쳤지만, 첫 대회에 의미를 두고, 동메달에 만족합니다."
올림픽 잔류 결정 이후 처음 열리는 세계선수권인 이번 대회는 그 열기가 뜨겁습니다.
선수들이 등장하는 모습은 종합 격투기를 연상시킬 정도로 재미를 주려는 시도도 돋보였습니다.
<인터뷰> 나자리안(불가리아 대표팀 코치) : "룰이 개정된 이후 다득점 경기도 많아지고, 공격적으로 변해 재밌어졌습니다."
올림픽 재진입이란 성과를 일궈낸 국제 레슬링계는 앞으로도 재미있고 박진감 있는 경기를 위해 개혁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부다페스트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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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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