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상가서 또 폭발…경찰관 2명 안타까운 희생

입력 2013.09.24 (11:24) 수정 2013.09.24 (14: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정이 다돼가던 어젯밤 심야, 대구시 대명동의 주택가에서 펑펑 터지는 폭발음이 수백번 잇달았습니다.

굉음이 어찌나컸던지 2~3km까지 들렸다고 합니다.

2층 상가건물에 있던 페인트 가게와 가스배달업체에서 연이어 화염과 함께 폭발이 일어난 건데요,

이번 사고로 인근을 순찰중이던 경찰관 2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또 주민 10여명이 다쳤고 차량 수십대와 주변 주택가도 파손 피해가 컸습니다.

인화물질로 들어차 늘 아슬아슬해 보이던 페인트나 가스 가게가 주택가에서 영업을 해도 되는 건지 이번에 꼼꼼이 점검해봐야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심야 상가서 또 폭발…경찰관 2명 안타까운 희생
    • 입력 2013-09-24 11:24:18
    • 수정2013-09-24 14:21:48
    Go! 현장
자정이 다돼가던 어젯밤 심야, 대구시 대명동의 주택가에서 펑펑 터지는 폭발음이 수백번 잇달았습니다.

굉음이 어찌나컸던지 2~3km까지 들렸다고 합니다.

2층 상가건물에 있던 페인트 가게와 가스배달업체에서 연이어 화염과 함께 폭발이 일어난 건데요,

이번 사고로 인근을 순찰중이던 경찰관 2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또 주민 10여명이 다쳤고 차량 수십대와 주변 주택가도 파손 피해가 컸습니다.

인화물질로 들어차 늘 아슬아슬해 보이던 페인트나 가스 가게가 주택가에서 영업을 해도 되는 건지 이번에 꼼꼼이 점검해봐야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