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20분에 김포공항을 출발해 중국 상하이로 가려던 동방항공 항공기가 운항이 취소되면서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해당 항공기를 타려던 승객 120여 명은, 동방항공 측이 출발이 지연된다고 안내했다가 3시간이 지나서야 결항 사실을 알려 장시간 대기해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동방항공은 승객들을 근처 호텔로 안내해 투숙하게 했으며, 오늘 오전 대체 항공편을 이용해 상하이로 출발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항공기를 타려던 승객 120여 명은, 동방항공 측이 출발이 지연된다고 안내했다가 3시간이 지나서야 결항 사실을 알려 장시간 대기해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동방항공은 승객들을 근처 호텔로 안내해 투숙하게 했으며, 오늘 오전 대체 항공편을 이용해 상하이로 출발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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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행 중국 항공기 결항…승객들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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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25 06:04:16
어제 저녁 7시 20분에 김포공항을 출발해 중국 상하이로 가려던 동방항공 항공기가 운항이 취소되면서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해당 항공기를 타려던 승객 120여 명은, 동방항공 측이 출발이 지연된다고 안내했다가 3시간이 지나서야 결항 사실을 알려 장시간 대기해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동방항공은 승객들을 근처 호텔로 안내해 투숙하게 했으며, 오늘 오전 대체 항공편을 이용해 상하이로 출발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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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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