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차로 꼬리물기 예방 장치로 ‘큰 효과’
입력 2013.09.25 (07:59)
수정 2013.09.2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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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주요 교차로에 '꼬리물기 방지 시스템'을 운용한 지 1년이 흐른 가운데 꼬리물기가 지점에 따라서는 최대 71%까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해 9월 꼬리물기 근절대책을 발표하면서 교차로에 정체를 감지하는 검지기를 설치해 차량 속도가 시속 5㎞ 이하로 떨어지면 적색신호로 바뀌게 하는, 이른바 '앞막힘 제어기법'을 도입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월, 성수대교 남단, 학동역, 포스코사거리 등 8곳에 이 시스템을 설치한 결과, 꼬리물기가 71.4%까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한강대교 남단과 한국은행, 삼각지역 등 꼬리물기가 빈번한 41곳에도 차례로 시스템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해 9월 꼬리물기 근절대책을 발표하면서 교차로에 정체를 감지하는 검지기를 설치해 차량 속도가 시속 5㎞ 이하로 떨어지면 적색신호로 바뀌게 하는, 이른바 '앞막힘 제어기법'을 도입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월, 성수대교 남단, 학동역, 포스코사거리 등 8곳에 이 시스템을 설치한 결과, 꼬리물기가 71.4%까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한강대교 남단과 한국은행, 삼각지역 등 꼬리물기가 빈번한 41곳에도 차례로 시스템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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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교차로 꼬리물기 예방 장치로 ‘큰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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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25 07:59:35
- 수정2013-09-25 08:18:10
서울시가 주요 교차로에 '꼬리물기 방지 시스템'을 운용한 지 1년이 흐른 가운데 꼬리물기가 지점에 따라서는 최대 71%까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해 9월 꼬리물기 근절대책을 발표하면서 교차로에 정체를 감지하는 검지기를 설치해 차량 속도가 시속 5㎞ 이하로 떨어지면 적색신호로 바뀌게 하는, 이른바 '앞막힘 제어기법'을 도입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월, 성수대교 남단, 학동역, 포스코사거리 등 8곳에 이 시스템을 설치한 결과, 꼬리물기가 71.4%까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한강대교 남단과 한국은행, 삼각지역 등 꼬리물기가 빈번한 41곳에도 차례로 시스템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해 9월 꼬리물기 근절대책을 발표하면서 교차로에 정체를 감지하는 검지기를 설치해 차량 속도가 시속 5㎞ 이하로 떨어지면 적색신호로 바뀌게 하는, 이른바 '앞막힘 제어기법'을 도입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월, 성수대교 남단, 학동역, 포스코사거리 등 8곳에 이 시스템을 설치한 결과, 꼬리물기가 71.4%까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한강대교 남단과 한국은행, 삼각지역 등 꼬리물기가 빈번한 41곳에도 차례로 시스템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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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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