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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선정 기준은? 스텔스 vs 항공산업발전
입력 2013.09.25 (08:04) 수정 2013.09.25 (08:55)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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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제 관심은 차세대 전투기 도입 재추진 과정에서 어떤 전략적 목표를 세우느냐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상대 레이더망에 걸리지 않는 스텔스냐, 아니면 우리 항공산업 발전에 얼마나 도움이 될 것이냐가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황현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부는 일단 기종 선정의 결정적 변수였던 사업비부터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격 경쟁력에서 뒤진 F-35와 유로파이터를 다시 후보군에 올리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사업 과정에서 스텔스등 첨단 기술전력을 우선시하느냐 아니면 항공산업 발전을 중시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이란 분석입니다.

스텔스를 개발했거나 도입을 추진 중인 주변국과의 전력균형을 유지하고 공중전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인터뷰> 이한호(전 공군 참모총장) : "스텔스 기능이 있다면 자유자재로 작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가치가 엄청 높게 평가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반면 스텔스 만능론을 경계하면서 한국형 전투기 개발 등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대한 고려가 우선시 돼야 한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습니다.

<인터뷰> 김성전(군사평론가/예비역 공군 중령) : "스텔스 도료의 강한 부식성으로 인해서 전자장비들의 성능을 떨어뜨리면서 전투 태세를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고요."

국방부는 방위사업청 대신 FX 사업을 직접 재추진할 방침입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잡음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하지만, 모든 입찰 과정을 마치고도 F-15 사일런트 이글이 탈락하면서 사업 재추진 과정 역시 험란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 향후 선정 기준은? 스텔스 vs 항공산업발전
    • 입력 2013-09-25 08:08:08
    • 수정2013-09-25 08:55:03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이제 관심은 차세대 전투기 도입 재추진 과정에서 어떤 전략적 목표를 세우느냐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상대 레이더망에 걸리지 않는 스텔스냐, 아니면 우리 항공산업 발전에 얼마나 도움이 될 것이냐가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황현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부는 일단 기종 선정의 결정적 변수였던 사업비부터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격 경쟁력에서 뒤진 F-35와 유로파이터를 다시 후보군에 올리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사업 과정에서 스텔스등 첨단 기술전력을 우선시하느냐 아니면 항공산업 발전을 중시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이란 분석입니다.

스텔스를 개발했거나 도입을 추진 중인 주변국과의 전력균형을 유지하고 공중전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인터뷰> 이한호(전 공군 참모총장) : "스텔스 기능이 있다면 자유자재로 작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가치가 엄청 높게 평가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반면 스텔스 만능론을 경계하면서 한국형 전투기 개발 등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대한 고려가 우선시 돼야 한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습니다.

<인터뷰> 김성전(군사평론가/예비역 공군 중령) : "스텔스 도료의 강한 부식성으로 인해서 전자장비들의 성능을 떨어뜨리면서 전투 태세를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고요."

국방부는 방위사업청 대신 FX 사업을 직접 재추진할 방침입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잡음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하지만, 모든 입찰 과정을 마치고도 F-15 사일런트 이글이 탈락하면서 사업 재추진 과정 역시 험란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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