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무능한 검찰 수사로는 4대강 사업 비리 실체 못 밝혀”

입력 2013.09.25 (11:34) 수정 2013.09.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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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어제 검찰이 4대 강 사업 입찰 담합 관련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 무능한 검찰수사로는 4대 강 사업 비리의 실체를 밝혀낼 수 없다는 것을 확인시켜줬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 수사 결과 발표에는 비자금을 조성한 자만 있고, 이를 받은 자와 지시한 자가 빠져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언주 대변인은 국민이 원하는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서는 대대적이고 성역없는 조사가 필요하다며 어마어마한 비리가 숨어 있는 4대 강 사업에 대해 국회에서 날치기로 예산과 관련 법안을 통과시킨 새누리당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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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무능한 검찰 수사로는 4대강 사업 비리 실체 못 밝혀”
    • 입력 2013-09-25 11:34:42
    • 수정2013-09-25 11:42:08
    정치
민주당은 어제 검찰이 4대 강 사업 입찰 담합 관련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 무능한 검찰수사로는 4대 강 사업 비리의 실체를 밝혀낼 수 없다는 것을 확인시켜줬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 수사 결과 발표에는 비자금을 조성한 자만 있고, 이를 받은 자와 지시한 자가 빠져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언주 대변인은 국민이 원하는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서는 대대적이고 성역없는 조사가 필요하다며 어마어마한 비리가 숨어 있는 4대 강 사업에 대해 국회에서 날치기로 예산과 관련 법안을 통과시킨 새누리당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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