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KBS는 우선 사장과 부사장, 본부장 등 경영진이 임금의 10% 이상을 자진 반납하고, 실국장은 7%, 부장은 5%를 각각 자진 반납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꼭 필요하지 않거나 긴급하지 않은 경비를 삭감하는 등 고강도 긴축경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KBS는 올들어 두 차례의 예산 절감을 통해 5백억 원이 넘는 예산을 긴축했지만, 연말까지 200억 원이 넘는 적자가 예상된다며 긴축경영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KBS는 특히 예산 절감을 위한 자구노력에도 불구하고 수신료 수입은 정체돼 있고, 광고와 협찬 수입이 국내외 경제상황과 맞물려 당초 예상치를 밑돌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BS는 우선 사장과 부사장, 본부장 등 경영진이 임금의 10% 이상을 자진 반납하고, 실국장은 7%, 부장은 5%를 각각 자진 반납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꼭 필요하지 않거나 긴급하지 않은 경비를 삭감하는 등 고강도 긴축경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KBS는 올들어 두 차례의 예산 절감을 통해 5백억 원이 넘는 예산을 긴축했지만, 연말까지 200억 원이 넘는 적자가 예상된다며 긴축경영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KBS는 특히 예산 절감을 위한 자구노력에도 불구하고 수신료 수입은 정체돼 있고, 광고와 협찬 수입이 국내외 경제상황과 맞물려 당초 예상치를 밑돌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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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비상경영체제 돌입…“고강도 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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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25 11:48:15
KBS가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KBS는 우선 사장과 부사장, 본부장 등 경영진이 임금의 10% 이상을 자진 반납하고, 실국장은 7%, 부장은 5%를 각각 자진 반납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꼭 필요하지 않거나 긴급하지 않은 경비를 삭감하는 등 고강도 긴축경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KBS는 올들어 두 차례의 예산 절감을 통해 5백억 원이 넘는 예산을 긴축했지만, 연말까지 200억 원이 넘는 적자가 예상된다며 긴축경영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KBS는 특히 예산 절감을 위한 자구노력에도 불구하고 수신료 수입은 정체돼 있고, 광고와 협찬 수입이 국내외 경제상황과 맞물려 당초 예상치를 밑돌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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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기자 kbs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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