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계 최초 ‘휜 스마트폰’ 곧 출시 선언

입력 2013.09.25 (11:48) 수정 2013.09.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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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곡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이른바 '휜 스마트폰' 출시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돈주 삼성전자 사장은 오늘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 기어 국내 출시 행사에서, "곡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폰을 다음달 중 도입할 예정이라면서, 이 제품으로 다시 한번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상진 삼성 SDI사장도 오늘 사장단 회의 직후 기자들을 만나, 휘어지는 배터리를 만드는 것은 지금도 가능하다면서, 올 4분기에 이를 채택한 스마트폰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이 출시를 선언한 곡면 스마트폰은 자유자재로 휘어지는 이른바 '플렉서블 스마트폰'의 초기 단계로, 휘는 스마트폰을 둘러싼 업계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이와 관련해 LG 전자도 올해 안에 플라스틱 OLED 스마트폰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고, 애플은 휘는 화면을 장착한 디자인 특허를 출원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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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9-25 11:48:38
    • 수정2013-09-25 14:26:49
    경제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곡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이른바 '휜 스마트폰' 출시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돈주 삼성전자 사장은 오늘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 기어 국내 출시 행사에서, "곡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폰을 다음달 중 도입할 예정이라면서, 이 제품으로 다시 한번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상진 삼성 SDI사장도 오늘 사장단 회의 직후 기자들을 만나, 휘어지는 배터리를 만드는 것은 지금도 가능하다면서, 올 4분기에 이를 채택한 스마트폰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이 출시를 선언한 곡면 스마트폰은 자유자재로 휘어지는 이른바 '플렉서블 스마트폰'의 초기 단계로, 휘는 스마트폰을 둘러싼 업계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이와 관련해 LG 전자도 올해 안에 플라스틱 OLED 스마트폰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고, 애플은 휘는 화면을 장착한 디자인 특허를 출원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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