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간 조선 악기 120년 만에 귀국
입력 2013.09.25 (14:09)
수정 2013.09.2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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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3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만국박람회에 출품된 조선 악기 8점이 12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거문고와 해금, 대금과 당비파 등 8점이 파손 방지를 위해 특별 포장된 상태로 국적기를 통해 들어올 예정입니다.
다음달 1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미국으로 간 조선악'기 특별전을 위해섭니다.
당시 조선 악기의 시카고만국박람회 출품은 조선의 자주적 근대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악공 10명은 박람회 후 귀국했지만 악기들은 보스톤 인근 박물관에 기증됐습니다.
전문가들은 해당 악기들이 역사적 측면 뿐 아니라 근대 이전에 만들어진 당비파와 형태가 다른 피리 등 음악사적으로도 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거문고와 해금, 대금과 당비파 등 8점이 파손 방지를 위해 특별 포장된 상태로 국적기를 통해 들어올 예정입니다.
다음달 1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미국으로 간 조선악'기 특별전을 위해섭니다.
당시 조선 악기의 시카고만국박람회 출품은 조선의 자주적 근대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악공 10명은 박람회 후 귀국했지만 악기들은 보스톤 인근 박물관에 기증됐습니다.
전문가들은 해당 악기들이 역사적 측면 뿐 아니라 근대 이전에 만들어진 당비파와 형태가 다른 피리 등 음악사적으로도 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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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 간 조선 악기 120년 만에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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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25 14:09:39
- 수정2013-09-26 08:59:17
1893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만국박람회에 출품된 조선 악기 8점이 12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거문고와 해금, 대금과 당비파 등 8점이 파손 방지를 위해 특별 포장된 상태로 국적기를 통해 들어올 예정입니다.
다음달 1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미국으로 간 조선악'기 특별전을 위해섭니다.
당시 조선 악기의 시카고만국박람회 출품은 조선의 자주적 근대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악공 10명은 박람회 후 귀국했지만 악기들은 보스톤 인근 박물관에 기증됐습니다.
전문가들은 해당 악기들이 역사적 측면 뿐 아니라 근대 이전에 만들어진 당비파와 형태가 다른 피리 등 음악사적으로도 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거문고와 해금, 대금과 당비파 등 8점이 파손 방지를 위해 특별 포장된 상태로 국적기를 통해 들어올 예정입니다.
다음달 1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미국으로 간 조선악'기 특별전을 위해섭니다.
당시 조선 악기의 시카고만국박람회 출품은 조선의 자주적 근대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악공 10명은 박람회 후 귀국했지만 악기들은 보스톤 인근 박물관에 기증됐습니다.
전문가들은 해당 악기들이 역사적 측면 뿐 아니라 근대 이전에 만들어진 당비파와 형태가 다른 피리 등 음악사적으로도 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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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peace1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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