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사립 국제학교들이 학비와 별도로 거액의 입학 비용을 걷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주당 문병호 의원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주 사립 국제학교의 입학 관련 비용이 7백만 원 안팎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문 의원은 '노스 런던 컬리지어트 스쿨 제주'의 경우 입학전형료와 신입생 등록비 등의 명목으로 모두 710만 원을 걷었고, 이들 비용은 환불이 안되는 항목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의원은 제주 국제학교들이 교육을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시키고 있다며 부당한 영리 추구를 하는 반교육적 행위를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주당 문병호 의원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주 사립 국제학교의 입학 관련 비용이 7백만 원 안팎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문 의원은 '노스 런던 컬리지어트 스쿨 제주'의 경우 입학전형료와 신입생 등록비 등의 명목으로 모두 710만 원을 걷었고, 이들 비용은 환불이 안되는 항목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의원은 제주 국제학교들이 교육을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시키고 있다며 부당한 영리 추구를 하는 반교육적 행위를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병호 “제주 국제학교 입학비용만 700만원”
-
- 입력 2013-09-25 14:33:03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사립 국제학교들이 학비와 별도로 거액의 입학 비용을 걷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주당 문병호 의원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주 사립 국제학교의 입학 관련 비용이 7백만 원 안팎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문 의원은 '노스 런던 컬리지어트 스쿨 제주'의 경우 입학전형료와 신입생 등록비 등의 명목으로 모두 710만 원을 걷었고, 이들 비용은 환불이 안되는 항목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의원은 제주 국제학교들이 교육을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시키고 있다며 부당한 영리 추구를 하는 반교육적 행위를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
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강민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