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나이로비의 쇼핑몰 테러 현장에서 어머니에게 총을 쏜 테러범에 맞서 사과를 받고 탈출한 영국 어린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 네 살인 엘리어트 프라이어는 어머니와 두 살 위 누나와 쇼핑몰에 갔다 인질로 붙잡혔습니다.
테러범이 어린이는 '나가도 좋다'고 하자 엘리어트는 어머니를 공격한 괴한에게 "당신은 나쁜 사람"이라고 외쳤고 테러범은 "용서해달라"며 초콜릿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연과 함께 초콜릿 봉투를 든 엘리어트의 사진이 언론에 공개되자 인터넷에서 용감한 어린이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네 살인 엘리어트 프라이어는 어머니와 두 살 위 누나와 쇼핑몰에 갔다 인질로 붙잡혔습니다.
테러범이 어린이는 '나가도 좋다'고 하자 엘리어트는 어머니를 공격한 괴한에게 "당신은 나쁜 사람"이라고 외쳤고 테러범은 "용서해달라"며 초콜릿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연과 함께 초콜릿 봉투를 든 엘리어트의 사진이 언론에 공개되자 인터넷에서 용감한 어린이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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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냐 테러범에 ‘사과’ 받아낸 어린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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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25 14:56:43
케냐 나이로비의 쇼핑몰 테러 현장에서 어머니에게 총을 쏜 테러범에 맞서 사과를 받고 탈출한 영국 어린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 네 살인 엘리어트 프라이어는 어머니와 두 살 위 누나와 쇼핑몰에 갔다 인질로 붙잡혔습니다.
테러범이 어린이는 '나가도 좋다'고 하자 엘리어트는 어머니를 공격한 괴한에게 "당신은 나쁜 사람"이라고 외쳤고 테러범은 "용서해달라"며 초콜릿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연과 함께 초콜릿 봉투를 든 엘리어트의 사진이 언론에 공개되자 인터넷에서 용감한 어린이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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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peace1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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