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동양증권의 고객 예탁금 인출 사태와 관련해 고객 예탁 자산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수현 원장은 오늘 금융감독원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동양증권에 고객들이 맡긴 현금과 증권은 증권금융 등 법정 기관에 안전하게 보관돼 있으며, ELS 등도 안전 자산인 국공채 위주로 운용되고 회사 자산과는 엄격히 분리돼 관리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원장은 동양자산운용의 고객 자산도 전액 수탁회사인 은행에 별도로 보관돼 있고 동양생명 역시 동양그룹 지분율이 3%로 낮고 지급여력 비율이 200%를 넘어 보험금 지급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최 원장은 이어 동양 계열 금융사의 고객 자산이 안전하게 보관돼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중도해지 시 손실 우려가 있어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금감원은 오늘 동양증권의 고객 예탁금 인출 규모가 어제의 절반가량으로 줄어 인출 사태가 진정되는 국면이라도 밝혔습니다.
최수현 원장은 오늘 금융감독원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동양증권에 고객들이 맡긴 현금과 증권은 증권금융 등 법정 기관에 안전하게 보관돼 있으며, ELS 등도 안전 자산인 국공채 위주로 운용되고 회사 자산과는 엄격히 분리돼 관리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원장은 동양자산운용의 고객 자산도 전액 수탁회사인 은행에 별도로 보관돼 있고 동양생명 역시 동양그룹 지분율이 3%로 낮고 지급여력 비율이 200%를 넘어 보험금 지급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최 원장은 이어 동양 계열 금융사의 고객 자산이 안전하게 보관돼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중도해지 시 손실 우려가 있어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금감원은 오늘 동양증권의 고객 예탁금 인출 규모가 어제의 절반가량으로 줄어 인출 사태가 진정되는 국면이라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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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장 “동양그룹 금융 계열사 고객자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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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25 15:26:43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동양증권의 고객 예탁금 인출 사태와 관련해 고객 예탁 자산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수현 원장은 오늘 금융감독원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동양증권에 고객들이 맡긴 현금과 증권은 증권금융 등 법정 기관에 안전하게 보관돼 있으며, ELS 등도 안전 자산인 국공채 위주로 운용되고 회사 자산과는 엄격히 분리돼 관리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원장은 동양자산운용의 고객 자산도 전액 수탁회사인 은행에 별도로 보관돼 있고 동양생명 역시 동양그룹 지분율이 3%로 낮고 지급여력 비율이 200%를 넘어 보험금 지급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최 원장은 이어 동양 계열 금융사의 고객 자산이 안전하게 보관돼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중도해지 시 손실 우려가 있어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금감원은 오늘 동양증권의 고객 예탁금 인출 규모가 어제의 절반가량으로 줄어 인출 사태가 진정되는 국면이라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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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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