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활동가들, 10월 센카쿠 주권시위 계획

입력 2013.09.25 (15: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과 홍콩, 대만의 활동가들이 중국과 일본의 영토 분쟁 지역인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의 주권을 주장하기 위해 다음달 센카쿠 상륙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홍콩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화교들로 구성된 '세계화교 댜오위다오보호연맹'측은 이번 출항은 수 주 전부터 계획됐다며 중국 연휴인 다음달 7일을 지나 출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중국 당국의 출항 허가 여부는 미지숩니다.

앞서 대만과 홍콩 활동가들이 지난 8월 15일 센카쿠 상륙 시위를 계획했지만 대만 당국의 출항 불허로 무산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화권 활동가들, 10월 센카쿠 주권시위 계획
    • 입력 2013-09-25 15:47:31
    국제
중국과 홍콩, 대만의 활동가들이 중국과 일본의 영토 분쟁 지역인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의 주권을 주장하기 위해 다음달 센카쿠 상륙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홍콩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화교들로 구성된 '세계화교 댜오위다오보호연맹'측은 이번 출항은 수 주 전부터 계획됐다며 중국 연휴인 다음달 7일을 지나 출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중국 당국의 출항 허가 여부는 미지숩니다. 앞서 대만과 홍콩 활동가들이 지난 8월 15일 센카쿠 상륙 시위를 계획했지만 대만 당국의 출항 불허로 무산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