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방송도 중간 광고 도입해야”
입력 2013.09.25 (15:56)
수정 2013.09.2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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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방송과는 달리 지상파 방송이 중간광고를 하지 못하는 불합리한 규제는 개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광고학회는 오늘 방송광고 제도개선 세미나를 열고 지상파 방송에 중간광고를 재도입하고 광고 허용량을 제한하는 대신 횟수와 방법은 방송사 자율에 맡기는 광고총량제를 실시해야 한다는 관련 업계와 학계의 의견을 수렴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발제에 나선 박현수 단국대 교수가 관련 업계와 학계 전문가 2백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방송광고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상파 중간광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56%를 넘었고, 광고 총량제도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54%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발제를 한 이시훈 계명대 교수도 방통융합에 따른 수평적 규제 시스템 도입이 세계적인 추세라며 지상파 방송만 규제를 받는 상황은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광고학회는 오늘 방송광고 제도개선 세미나를 열고 지상파 방송에 중간광고를 재도입하고 광고 허용량을 제한하는 대신 횟수와 방법은 방송사 자율에 맡기는 광고총량제를 실시해야 한다는 관련 업계와 학계의 의견을 수렴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발제에 나선 박현수 단국대 교수가 관련 업계와 학계 전문가 2백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방송광고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상파 중간광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56%를 넘었고, 광고 총량제도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54%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발제를 한 이시훈 계명대 교수도 방통융합에 따른 수평적 규제 시스템 도입이 세계적인 추세라며 지상파 방송만 규제를 받는 상황은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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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파 방송도 중간 광고 도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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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25 15:56:15
- 수정2013-09-26 08:58:26
케이블 방송과는 달리 지상파 방송이 중간광고를 하지 못하는 불합리한 규제는 개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광고학회는 오늘 방송광고 제도개선 세미나를 열고 지상파 방송에 중간광고를 재도입하고 광고 허용량을 제한하는 대신 횟수와 방법은 방송사 자율에 맡기는 광고총량제를 실시해야 한다는 관련 업계와 학계의 의견을 수렴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발제에 나선 박현수 단국대 교수가 관련 업계와 학계 전문가 2백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방송광고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상파 중간광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56%를 넘었고, 광고 총량제도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54%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발제를 한 이시훈 계명대 교수도 방통융합에 따른 수평적 규제 시스템 도입이 세계적인 추세라며 지상파 방송만 규제를 받는 상황은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광고학회는 오늘 방송광고 제도개선 세미나를 열고 지상파 방송에 중간광고를 재도입하고 광고 허용량을 제한하는 대신 횟수와 방법은 방송사 자율에 맡기는 광고총량제를 실시해야 한다는 관련 업계와 학계의 의견을 수렴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발제에 나선 박현수 단국대 교수가 관련 업계와 학계 전문가 2백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방송광고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상파 중간광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56%를 넘었고, 광고 총량제도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54%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발제를 한 이시훈 계명대 교수도 방통융합에 따른 수평적 규제 시스템 도입이 세계적인 추세라며 지상파 방송만 규제를 받는 상황은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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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기자 kbs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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