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전경 183명 합동 전역식 열려

입력 2013.09.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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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71년 도입된 전투경찰 제도가 42년만에 사라지게됐습니다.

전투경찰 마지막 기수 183명은 오늘 오후 경찰청 대강당에서 합동 전역식을 열고 임무를 마쳤습니다.

경찰은 전경이 없어지더라도 대간첩작전 등 전경이 해온 임무는 의무경찰이 수행하도록 해 치안 공백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경은 당초 대간첩작전 수행을 위해 군 입대 병력 가운데 차출해 모집해 왔으며 1980년대부터는 시위 진압 등 시국 치안 임무도 병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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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 전경 183명 합동 전역식 열려
    • 입력 2013-09-25 16:00:38
    사회
지난 1971년 도입된 전투경찰 제도가 42년만에 사라지게됐습니다. 전투경찰 마지막 기수 183명은 오늘 오후 경찰청 대강당에서 합동 전역식을 열고 임무를 마쳤습니다. 경찰은 전경이 없어지더라도 대간첩작전 등 전경이 해온 임무는 의무경찰이 수행하도록 해 치안 공백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경은 당초 대간첩작전 수행을 위해 군 입대 병력 가운데 차출해 모집해 왔으며 1980년대부터는 시위 진압 등 시국 치안 임무도 병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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