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71년 도입된 전투경찰 제도가 42년만에 사라지게됐습니다.
전투경찰 마지막 기수 183명은 오늘 오후 경찰청 대강당에서 합동 전역식을 열고 임무를 마쳤습니다.
경찰은 전경이 없어지더라도 대간첩작전 등 전경이 해온 임무는 의무경찰이 수행하도록 해 치안 공백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경은 당초 대간첩작전 수행을 위해 군 입대 병력 가운데 차출해 모집해 왔으며 1980년대부터는 시위 진압 등 시국 치안 임무도 병행해 왔습니다.
전투경찰 마지막 기수 183명은 오늘 오후 경찰청 대강당에서 합동 전역식을 열고 임무를 마쳤습니다.
경찰은 전경이 없어지더라도 대간첩작전 등 전경이 해온 임무는 의무경찰이 수행하도록 해 치안 공백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경은 당초 대간첩작전 수행을 위해 군 입대 병력 가운데 차출해 모집해 왔으며 1980년대부터는 시위 진압 등 시국 치안 임무도 병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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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전경 183명 합동 전역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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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25 16:00:38
지난 1971년 도입된 전투경찰 제도가 42년만에 사라지게됐습니다.
전투경찰 마지막 기수 183명은 오늘 오후 경찰청 대강당에서 합동 전역식을 열고 임무를 마쳤습니다.
경찰은 전경이 없어지더라도 대간첩작전 등 전경이 해온 임무는 의무경찰이 수행하도록 해 치안 공백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경은 당초 대간첩작전 수행을 위해 군 입대 병력 가운데 차출해 모집해 왔으며 1980년대부터는 시위 진압 등 시국 치안 임무도 병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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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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