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일부 주민으로 구성된 '월미은하레일 안전개통추진위원회'가 송영길 시장과 오홍식 인천교통공사 사장 등 5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인천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추진위는 오늘 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보수, 보강을 통해 월미은하레일을 정상 개통할 수 있다고 했는데도, 시와 교통공사가 모노레일 사업을 포기해 혈세를 낭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송 시장 등 관계자들의 직무유기로 '월미은하레일' 개통이 지연돼 주민들이 피해를 보게 됐다며, 5천700명의 서명과 함께 고발장을 검찰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진위는 오늘 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보수, 보강을 통해 월미은하레일을 정상 개통할 수 있다고 했는데도, 시와 교통공사가 모노레일 사업을 포기해 혈세를 낭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송 시장 등 관계자들의 직무유기로 '월미은하레일' 개통이 지연돼 주민들이 피해를 보게 됐다며, 5천700명의 서명과 함께 고발장을 검찰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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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중구 주민, 송영길 시장 등 은하레일 관계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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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25 17:19:22
인천시 중구 일부 주민으로 구성된 '월미은하레일 안전개통추진위원회'가 송영길 시장과 오홍식 인천교통공사 사장 등 5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인천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추진위는 오늘 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보수, 보강을 통해 월미은하레일을 정상 개통할 수 있다고 했는데도, 시와 교통공사가 모노레일 사업을 포기해 혈세를 낭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송 시장 등 관계자들의 직무유기로 '월미은하레일' 개통이 지연돼 주민들이 피해를 보게 됐다며, 5천700명의 서명과 함께 고발장을 검찰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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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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