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동포 가수 전월선 씨, 일한문화교류기금상 수상

입력 2013.09.2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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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북한, 일본 세 나라 정상 앞에서 노래한 경험을 가진 재일동포 2세 가수 전월선 씨가 일본 공익재단법인이 수여하는 일한문화교류기금상을 수상했습니다.

KBS 스폐셜을 통해 30년 노래 인생이 소개된 전월선 씨는 재일동포에 대한 차별을 극복하고 지난 1985년 김일성 주석 앞에서 노래를 부른 뒤 한국과 일본을 돌며 평화를 노래한 공적을 인정받았습니다.

일한문화교류기금상은 학술과 문화 분야의 교류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우호친선에 기여한 한국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지난 1999년부터 해마다 시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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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일동포 가수 전월선 씨, 일한문화교류기금상 수상
    • 입력 2013-09-25 18:49:47
    사회
한국과 북한, 일본 세 나라 정상 앞에서 노래한 경험을 가진 재일동포 2세 가수 전월선 씨가 일본 공익재단법인이 수여하는 일한문화교류기금상을 수상했습니다. KBS 스폐셜을 통해 30년 노래 인생이 소개된 전월선 씨는 재일동포에 대한 차별을 극복하고 지난 1985년 김일성 주석 앞에서 노래를 부른 뒤 한국과 일본을 돌며 평화를 노래한 공적을 인정받았습니다. 일한문화교류기금상은 학술과 문화 분야의 교류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우호친선에 기여한 한국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지난 1999년부터 해마다 시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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