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대학들이 최근 5년 동안 토지 구입 등 자산 형성에 지출한 금액은 6조 8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주당 김태년 의원은 교육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동안 사립대학들이 토지와 건물 등을 사거나 건설에 쓴 비용이 6조8천여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대학들이 등록금 인상 억제로 경영상 어려움이 크다고 호소하면서 이런 호소가 무색할만큼 거액의 자산 관련 비용을 지출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김태년 의원은 교육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동안 사립대학들이 토지와 건물 등을 사거나 건설에 쓴 비용이 6조8천여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대학들이 등록금 인상 억제로 경영상 어려움이 크다고 호소하면서 이런 호소가 무색할만큼 거액의 자산 관련 비용을 지출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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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년 “사립대, 자산형성에 6조8천억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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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25 19:19:02
사립대학들이 최근 5년 동안 토지 구입 등 자산 형성에 지출한 금액은 6조 8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주당 김태년 의원은 교육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동안 사립대학들이 토지와 건물 등을 사거나 건설에 쓴 비용이 6조8천여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대학들이 등록금 인상 억제로 경영상 어려움이 크다고 호소하면서 이런 호소가 무색할만큼 거액의 자산 관련 비용을 지출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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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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