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원유 유출 피해 지역에 176억 추가지원

입력 2013.09.2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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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늘 제3차 유류오염사고 특별대책위원회를 열고, 충남 태안 원유유출 피해 주민들에게 백76억여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추가 지원은 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어촌체험마을 조성과 수산물판매장 건립, 생태탐방로 조성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해수부는 또, 재판으로 확정된 보상 금액이 유조선주와 국제기금의 책임 상한인 3천2백억여 원을 넘을 경우에는 초과분 전액을 국가 예산으로 보상해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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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원유 유출 피해 지역에 176억 추가지원
    • 입력 2013-09-25 20:02:45
    경제
해양수산부는 오늘 제3차 유류오염사고 특별대책위원회를 열고, 충남 태안 원유유출 피해 주민들에게 백76억여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추가 지원은 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어촌체험마을 조성과 수산물판매장 건립, 생태탐방로 조성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해수부는 또, 재판으로 확정된 보상 금액이 유조선주와 국제기금의 책임 상한인 3천2백억여 원을 넘을 경우에는 초과분 전액을 국가 예산으로 보상해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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