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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크] 새 정부 첫 군 수뇌부 인사 특징은?
입력 2013.09.25 (23:44) 수정 2013.09.26 (22:32)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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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육군, 해군, 공군을 지휘하는 합참의장 자리는 그동안 사실상 육군의 독무대였다고 할 수 있는데요.

지상과 해상, 공군, 해병대 등 모든 작전에 능통해야 하는 막중한 자리라고 할 수 있는 합참의장자리.

처음으로 해군 출신에게 그 지휘봉을 넘긴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안기석 전 해군작전사령관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남앵커 : "먼저 이번 군 수뇌부 인사가 단행됐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

안기석 : "저는 아주 잘 된 인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해군 출신을 합참의장에 내정한 것, 특히 해군 참모총장 황기철 제독은 지난번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직접 작전지휘를 했습니다. 우수한 자원들을 선발하는 것으로 봐서 잘 된 인사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여앵커 : "창군 이래 최초로 해군 출신의 합참의장이 나왔습니다. 이런 발탁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

안기석 : "제 생각에는 그동안 합참의장이 이번까지 38명이 되는데 36명이 육군 출신이었고 공군이 20년 전에 한 명 있었습니다. 합참 창설 오늘이 50주년이 되는 날인데 이 날에 해군 출신이 합참의장이 되는 그런 일인데 제 생각에는 합참이라는 조직은 합동성을 발휘하는 조직이거든요. 그동안 육군 시각에서 합동성을 많이 발휘해 왔는데 해군이나 공군이 참여해야 합동성이 더 관리가 잘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해군이 들어감으로서 합동성의 규모가 커지는 그런 역할도 기대가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남앵커 : "어떤 면에서는 해군 출신의 합참의장이 나온 것은 서해상에서 계속되는 북한군의 도발, 이런 것에 좀 아주 효과적으로 대비하자. 이런 의미가 담겨있는 거 아닐까요. "

안기석 : "당연히 그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최근의 북한 도발은 서해에 집중되어 있거든요. 잘 아는바 대로 세 번의 해전이 서해에 있었고 이어서 천안함 폭침, 연평도 도발 이 모든 것이 서해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서해에서 도발 될 가능성이 있거든요. 북한의 행동으로 보면 공기부양정을 전반배치 한다거나 해안 포대를 강화한다거나 이런 것을 봤을 때 이전보다 강도가 센 도발이 있을 수 있어요. 해군을 잘 아는 바다를 잘 아는 해군 출신이 합참의장이 됨으로서 바다에서 나는 것은 자기가 잘 알고 잘 대처할 수 있겠다 이런 기대가 됩니다. "

여앵커 : "앞으로 우리 군의 역량을 더욱더 강화하려면 어떤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

안기석 : "우선은 대북전력을 강화하려는 측면이 중요하죠. 당장 도발하면 응징하고 도발의 고리를 끊어줘야 하기 때문에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주변국에 대한 대비태세입니다. 특히 중국이나 일본 이런 나라는 해군을 엄청나게 강화하고 있거든요. 항모를 갖는다거나 기타 여러 가지 제도를 바꾼다거나 그런 노력들을 하고 있어요. 언젠가는 우리의 위협이 되기 때문에 위협이 되어서 최소한 억제 조직을 갖춰 나가는 큰 그림을 그리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남앵커 : "어쨌든 해군출신에서 합참의장이 나왔으니까 서해상에 강력한 응징태세가 갖춰진다고 봐야겠군요. "

안기석 : "네 그런 측면에서 잘 선발된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

남앵커 :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

안기석 : "감사합니다. "
  • [뉴스토크] 새 정부 첫 군 수뇌부 인사 특징은?
    • 입력 2013-09-25 23:46:07
    • 수정2013-09-26 22: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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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육군, 해군, 공군을 지휘하는 합참의장 자리는 그동안 사실상 육군의 독무대였다고 할 수 있는데요.

지상과 해상, 공군, 해병대 등 모든 작전에 능통해야 하는 막중한 자리라고 할 수 있는 합참의장자리.

처음으로 해군 출신에게 그 지휘봉을 넘긴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안기석 전 해군작전사령관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남앵커 : "먼저 이번 군 수뇌부 인사가 단행됐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

안기석 : "저는 아주 잘 된 인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해군 출신을 합참의장에 내정한 것, 특히 해군 참모총장 황기철 제독은 지난번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직접 작전지휘를 했습니다. 우수한 자원들을 선발하는 것으로 봐서 잘 된 인사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여앵커 : "창군 이래 최초로 해군 출신의 합참의장이 나왔습니다. 이런 발탁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

안기석 : "제 생각에는 그동안 합참의장이 이번까지 38명이 되는데 36명이 육군 출신이었고 공군이 20년 전에 한 명 있었습니다. 합참 창설 오늘이 50주년이 되는 날인데 이 날에 해군 출신이 합참의장이 되는 그런 일인데 제 생각에는 합참이라는 조직은 합동성을 발휘하는 조직이거든요. 그동안 육군 시각에서 합동성을 많이 발휘해 왔는데 해군이나 공군이 참여해야 합동성이 더 관리가 잘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해군이 들어감으로서 합동성의 규모가 커지는 그런 역할도 기대가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남앵커 : "어떤 면에서는 해군 출신의 합참의장이 나온 것은 서해상에서 계속되는 북한군의 도발, 이런 것에 좀 아주 효과적으로 대비하자. 이런 의미가 담겨있는 거 아닐까요. "

안기석 : "당연히 그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최근의 북한 도발은 서해에 집중되어 있거든요. 잘 아는바 대로 세 번의 해전이 서해에 있었고 이어서 천안함 폭침, 연평도 도발 이 모든 것이 서해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서해에서 도발 될 가능성이 있거든요. 북한의 행동으로 보면 공기부양정을 전반배치 한다거나 해안 포대를 강화한다거나 이런 것을 봤을 때 이전보다 강도가 센 도발이 있을 수 있어요. 해군을 잘 아는 바다를 잘 아는 해군 출신이 합참의장이 됨으로서 바다에서 나는 것은 자기가 잘 알고 잘 대처할 수 있겠다 이런 기대가 됩니다. "

여앵커 : "앞으로 우리 군의 역량을 더욱더 강화하려면 어떤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

안기석 : "우선은 대북전력을 강화하려는 측면이 중요하죠. 당장 도발하면 응징하고 도발의 고리를 끊어줘야 하기 때문에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주변국에 대한 대비태세입니다. 특히 중국이나 일본 이런 나라는 해군을 엄청나게 강화하고 있거든요. 항모를 갖는다거나 기타 여러 가지 제도를 바꾼다거나 그런 노력들을 하고 있어요. 언젠가는 우리의 위협이 되기 때문에 위협이 되어서 최소한 억제 조직을 갖춰 나가는 큰 그림을 그리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남앵커 : "어쨌든 해군출신에서 합참의장이 나왔으니까 서해상에 강력한 응징태세가 갖춰진다고 봐야겠군요. "

안기석 : "네 그런 측면에서 잘 선발된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

남앵커 :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

안기석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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