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에스테그랄 제압 ‘챔스 결승 눈앞’

입력 2013.09.26 (06:24) 수정 2013.09.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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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FC서울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이란의 에스테그랄을 꺾고 결승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이번에도 공격수 데얀의 골이 승리의 발판이 됐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은 전반 중반까지는 에스테그랄에 고전했습니다.

몇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잘 버텼습니다.

전반 38분,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이른바 데몰리션 콤비의 합작품이었습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터진 추가골로 서울은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윤일록의 절묘한 패스와 고요한의 오른발이 만든, 하나의 작품이었습니다.

이후 서울은 몰리나와 데얀이 끊임없이 골문을 두드렸지만, 아쉽게 추가 골을 터지지 않았습니다.

서울은 2대 0, 승리로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최용수 (서울 감독):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해줬고 우리 플레이를 잘해줬다."

최근 국가대표팀의 이란전 연속 패배를 설욕한 시원한 승리이기도 했습니다.

서울은, 다음달 3일 새벽 원정 2차전에서 2골 차 이상 지지만 않으면 결승에 오르게 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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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에스테그랄 제압 ‘챔스 결승 눈앞’
    • 입력 2013-09-26 06:26:09
    • 수정2013-09-26 07: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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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FC서울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이란의 에스테그랄을 꺾고 결승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이번에도 공격수 데얀의 골이 승리의 발판이 됐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은 전반 중반까지는 에스테그랄에 고전했습니다.

몇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잘 버텼습니다.

전반 38분,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이른바 데몰리션 콤비의 합작품이었습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터진 추가골로 서울은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윤일록의 절묘한 패스와 고요한의 오른발이 만든, 하나의 작품이었습니다.

이후 서울은 몰리나와 데얀이 끊임없이 골문을 두드렸지만, 아쉽게 추가 골을 터지지 않았습니다.

서울은 2대 0, 승리로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최용수 (서울 감독):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해줬고 우리 플레이를 잘해줬다."

최근 국가대표팀의 이란전 연속 패배를 설욕한 시원한 승리이기도 했습니다.

서울은, 다음달 3일 새벽 원정 2차전에서 2골 차 이상 지지만 않으면 결승에 오르게 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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