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날씨] 파키스탄 남서부 규모 7.7 강진 발생

입력 2013.09.25 (23:45) 수정 2013.09.26 (08: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파키스탄 남서부지역에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주변국인 인도 뉴델리에서도 진동이 느껴질 만큼 강력했고, 규모 5 이상의 여진도 잇달았는데요.

이번 지진은 인구 밀도가 낮은 산악지대에서 발생했지만, 이 지역 주택 90퍼센트가 파괴된 가운데 진흙집은 거의 다 무너져 사상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비상사태가 내려진 파키스탄엔 토요일까지는 비 예보가 없어 구조와 복구작업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베이징과 상하이는 서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한낮에 2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예년기온을 크게 웃돌고 있는 시드니는 오늘도 30도까지 올라 덥겠는데요.

두바이엔 모래바람이 계속되겠고 뉴델리는 비가 예상됩니다.

파리와 로마는 맑은 가운데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와 워싱턴은 아침엔 쌀쌀하고 한낮엔 따뜻한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베이징과 도교는 이번 주말 동안 한낮에 25도 안팎으로 활동하기 좋겠고 모스크바는 금요일 비가 그친 뒤에도 쌀쌀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글로벌 24 세계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날씨] 파키스탄 남서부 규모 7.7 강진 발생
    • 입력 2013-09-26 07:25:17
    • 수정2013-09-26 08:01:52
    글로벌24
파키스탄 남서부지역에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주변국인 인도 뉴델리에서도 진동이 느껴질 만큼 강력했고, 규모 5 이상의 여진도 잇달았는데요.

이번 지진은 인구 밀도가 낮은 산악지대에서 발생했지만, 이 지역 주택 90퍼센트가 파괴된 가운데 진흙집은 거의 다 무너져 사상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비상사태가 내려진 파키스탄엔 토요일까지는 비 예보가 없어 구조와 복구작업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베이징과 상하이는 서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한낮에 2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예년기온을 크게 웃돌고 있는 시드니는 오늘도 30도까지 올라 덥겠는데요.

두바이엔 모래바람이 계속되겠고 뉴델리는 비가 예상됩니다.

파리와 로마는 맑은 가운데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와 워싱턴은 아침엔 쌀쌀하고 한낮엔 따뜻한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베이징과 도교는 이번 주말 동안 한낮에 25도 안팎으로 활동하기 좋겠고 모스크바는 금요일 비가 그친 뒤에도 쌀쌀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글로벌 24 세계날씨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